실전준비반이 오픈하고 첫 주!
드디어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샌드스톰님 부솔님 개인일정으로 만나뵙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주에 꼭 봤으면 좋겠어요 :-)
모두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오셔서 열의도 가득!
영등포구를 뽀갤 준비가 다 되신거 같아요!
함께할 러닝메이트를 만난 것 같아 기쁩니다😆
인상깊은 이야기 1 : 지역강의를 레버리지 하자
“월부 지역강의를 레버리지해서 사전에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지역 강의를 먼저 들으면 내 생각을 정리하기 전에 강사님 사고가 주입될 수 있으니 끝내고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집에와서 너바나님 열기 강의 복습하면서 조금 더 생각해봤는데, 가치관의 차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사전임보를 작성하면서 느낀 점은 지역과 입지에 대해 정보를 찾고 나름대로 나의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사전임보를 작성하고 임장을 다녀온 후 지역강의를 추가로 들어보는 쪽으로 결정!😁
인상깊은 이야기 2 : 저는 당연히 초보입니다. 그리고 급하지 않습니다.
조모임 질문 중에 "나는 초보, 중수, 심화 중 어디에 속하는가?"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우리 조는 샌드스톰님을 제외하고 전부 실준이 첫강이라 초보임을 알면서도 한명씩 돌아가며 이야기를 했는데요.
풍이님의 답변이 매우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저는 당연히 초보입니다. 그리고 급하지 않습니다. 임장보고서에 뭘 채워야할지 생각해보고, 끝까지 가는게 목표입니다."
초보임에 당연한데 임보를 얼른 잘 쓰고 싶은 마음, 앞마당을 얼른 늘리고 싶은 마음, 서울에 얼른 투자하고 싶은 조급함까지 콜라보로 저를 채찍질한 것 같아요. 그런데 풍이님의 말을 듣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초보다! 초보인게 당연하고 느리고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겠다!
오늘 3번 외치고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재밌었습니다.
2주차 조모임에는 모두가 모여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게될지 기대됩니다.
댓글
끝까지포기하지않는 투자자가 되실 나방님을 응원해요♡♡♡
나방님 후기 보고 조모임때 이야기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게 되네요 조급허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제가 언급되어서 깜놀하고 얼른 읽어 봅니다. 모두 일단 시동은 걸었구요. 지금은 비록 천천히 가고 있지만 곧 고속도로를 씽씽 달리게 될겁니다. 서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