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상위급지 구축 vs. 하위급지 신축 에 대한 의견
수도권은 지방 접근법과는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마음으로도 조금이나마 알 게 되었습니다.
이해가 잘 안됐었거든요, 수도권 임장은 어째서 200세대에 구축까지 모조리 봐야 하는지
저번 강의에서 언급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서야 조금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서울 vs. 1기 신도시 vs. 지방 투자
이 내용에 대해서 오늘 맥모닝을 먹으며 짝꿍과 함께 토론을 했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이죠.
옛날 같았으면 제가 헛소리하고 짝꿍이 귀 닫고 끝났을 법한 주제였는데
오늘은 아주 봇물 터지듯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았답니다.
딱 부러지게 결론이 난 건 아니지만
내년에 제가 뽑을 수도권 물건과, 짝꿍이 뽑을 지방 물건 중에서 좋은 걸 사기로 했습니다.
이제 6개월 남았는데, 지치지 않고 계속 살아남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저는 반복되는 실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매번 이유는 다를 지 몰라도, 실패의 내용은 동일합니다.
이게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 = 습관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내가 의식하지 않은 건데 습관이 되었다니.
매번 인지를 하지만, 이를 놓치지 않도록
자신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메로나 튜터님과 메장이들과 함께 했던 24년 6월, 정말 뜻깊고 행복했습니다.
남은 올해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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