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19기 2렇게 원 팀으로 투자8ㅏ러 간따쿵 냇가] 지투반 4강 강의후기

특히 와닿았던 점

저번 주 짝꿍의 1호기 본계약 현장에 같이 갔었다.

생각보다 큰 문제 없이? 계약이 매끄럽게 진행됐기에 마치 전세 계약을 보는 듯했다.

생각보다 매매 계약이 쉽네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남들이 보기에 쉬워 보인다는 건

그 과정을 보이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돈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놓칠 수 있는 리스크,

이런 것들을 하나씩 체크해나가는 프로세스가 있었기에

쉬워 보였던 건 아닐까 싶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헷징하는게 얼마나 귀찮은 건지

장장 강의자료 장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이걸 무시하고 그냥 진행한다? 잘 진행될 수도 있다.

그런데 잘 진행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내가 생각하는 리스크 관리란

리스크를 미연에 헷지하는 것도 있음과 동시에

뜻하지 않게 찾아온 리스크를 대처하는 방법을 사전에 계획하는 행위라 생각한다.

억단위의 금액을 넣었는데 리스크가 닥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과거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였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며 리스크를 외면했다.

결과도 좋지 못했다.

물론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월부에 들어올 수 있었으며

더 큰 돈을 잃지 않을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아직은 시드머니가 부족하기에 나의 1호기는 연말이나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를 공부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자.

적용해보고 싶은 점

짝꿍의 1호기 투자 과정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함께 복기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