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실전반 강의가 될 수도 있다고 하셔서..
후기를 쓰기 시작하면서도 벌써부터 슬픈 <주우이 멘토님의 - 실전반 5주차 강의 후기>
이번 5주차 강의는
멘토님께서 지난 9년 간 쌓아오신 모든 노하우를
진심 200% 담아 쏟아내 주셨다는 게 단번에 느껴지는
초 고퀄리티의 강의였다...🤍
모두 다 좋았지만,
앞으로 투자 공부 이어나가면서 꼭 기억하고 & BM하고 싶은 것들 몇 가지만
복기하며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단지분석 작성 꿀팁 및 구성 - 7월 임보에 꼭 반영해 보기!
잊고 있었던 '우리가 단지 분석 장표를 임보에 넣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결국 단지를 하나씩 분석하는 것은 = 그 단지를 '투자할지 or 말지'를 결정하기 위함이다!
그렇기에 내 생각의 결론에 -> "그래서 투자할거야? (=가치가 있는 단지야?)"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을만한 내용까지 포함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매우 크게 다가왔다.
꼭꼭 임보에 바로 적용해 보자!
2. 내가 정말 수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걸까..? 고민할 시간에 임장지를 빠르게 넓겨 나가기!
서기 반을 수강하며 4급지 앞마당을 만들 때에도 그랬고
이번 달 내 투자금으로는 넘보기 힘든 지역을 임장할 때에도 마찬가지였지만
계속해서 '내가 정말..? 수도권에..? 가능한 거 맞아?!'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멤돌았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알려준 대로만 하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고민할 시간에 가치 있는 단지의 저평가 구간이 끝나기 전에,
하루라도 빠르게 앞마당을 넓혀 가며 1호기 전까지 최대한 실력을 키워보자!
3. 나는 '월급쟁이이자 + 자영업자'이다. 그러니 벌고 싶은 만큼 해야 한다.
월부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QnA에 내 질문이 채택되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투자자로서 이 활동을 지속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그에 대한 멘토님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
서광 튜터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버텨야 한다"
"버티지 못하고 중간에 주저 앉으면, 거기서 끝이다."
특히, 멘토님께서 빗대어 설명해 주신 <월급쟁이 투자자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 우리는 월급쟁이이긴 하지만 + 또 그와 동시에 자영업자이기도 하다.
좋은 물건을 고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성과가 나오니까...
그러니, 돈을 벌고 싶다면 그만큼 시간과 X 노력을 쏟아야 한다.
내가 쏟은 노력의 결실인 부동산들이 노동 없이도 자산을 쌓아줄 수 있는 시스템(=사업체)가 될 수 있을 때까지.
가족들이 매 주말마다 임장 가고, 퇴근해서도 쉬지 않고 강의 듣고 임보 쓴 나를 보며 종종 묻는다.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할거야..?"
사실 나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막연히 '아마도 10년..?'이라고 속으로 답하곤 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그 답을 얻은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다.
= 내가 사업체를 가질 수 있을 때까지 해야 겠구나...
4. 마지막으로 잊지 않아야 할 말: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실패하는 악습은 그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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