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나는나의스무살을가장존중한다 - 독서후기

  • 24.07.10
책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4.06.30 - 2024.07.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존감 #무의식 #책,운동,명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본 것



[프롤로그]


-푸른 봄, 청춘의 모습이다. 손 흔드는 새싹이 스무 살의 나를 닮았다. 고시원에서 공부하던 그에게 감사하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본다. 오늘은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하루이기 때문이다. (13p.)


-성공을 꿈꾸고, 목표한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3가지를 하면 돼요. 마음공부를 하고, 삶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고 충실하게 살면 됩니다." (18p.)



[1장 :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


-대중과 다른 부자들의 삶, 1%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만의 기준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남들과 똑같이 세상을 보고, 듣고, 평가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바로 자신만의 가치관인 '체'다. (32p.)


-여기서 체는 가루를 곱게 치는 데 쓰는 도구처럼 세상을 거르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한다. 똑같은 상황과 현상을 바라보아도 거기에 담는 의미와 가치가 다르다. (32p.)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본다. 눈으로 내 앞의 상황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세상을 대하는 나를 바라본다. (34p.)



#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생각은 말과 행동을 이끈다. 어떤 생각이 만들어지면 그 생각에 반응하여 말을 하고, 말에 어울리는 행동을 한다. 생각은 나도 모르게 나의 현실을 만들고 있다. (37p.)


-그렇다면 누가 이 생각을 만들고, 우리에게 이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존재는 바로 '무의식'이다.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의 씨앗, 바로 '관념'이다. 이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39p.)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이 무의식의 씨앗에 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기 때문이다.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 세상으로, 가난한 씨앗이 담겨 있으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다. (40p.)


-현실을 바꾸고 싶은가? 정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내면을 바꿔라.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라. (41p.)



#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된다


-나는 확신이 있었다. 내 삶에 대한 믿음, 10년 뒤 펼쳐질 의사 모습이 나에게 비치고 있었다. 매일 상상하며 지내다 보니, 마치 그 모습이 어제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미래의 '상상'이 나의 '기억'으로 변하고 있었다. (45p.)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그 상상은 앎이 되고, 나에게 항상 느껴졌던 의사의 느낌은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46p.)


-수술복을 입고 재수를 했던 그 일상이 의사가 된 미래를 당겨주었다. 미래를 기억하는 힘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일상이 된 생각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48p.)



#헌팅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로 쌓였고, 어쩌다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 전 실패의 기억은 사라진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그리고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52p.)


-당연한 실패의 경험은 생을 변화시키는 도전이다. (54p.)



# 사는 게 재미없고 우울할 때


-즐거워지기 위해 살면 즐겁지 못한다. 즐거움이 하나의 조건이 된다. 조건은 그것을 충족했을 때만 즐겁게 된다. 즐거움은 조건이 아니다. 즐거움은 본질이다.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즐겨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57p.)


-인생이 한 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인생의 고통과 괴로운 장면이 있어야 행복하고 즐거운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59p.)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은 10년 전 꿈꿔왔던 것들이다.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오늘의 당연함을 사랑하고 감사해보자. 그러면 사는 게 즐거워진다. (61p.)



# 네가 너무 큰사람이라서 그래


-'나는 결핍된 존재다'라는 관념은 소유욕, 관계욕, 명예욕, 권력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결핍되었기에 무언가를 가지려한다. 부족한 마음이 욕망의 미래를 부르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목적지를 잃고 열심히만 나아간다. (65p.)


-'자존감'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고,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이다. 자존감은 '스스로'가 지키는 마음이고, 자존심은 '남으로'부터 지키는 마음이다. 그래서 자존감은 높은 것이고, 자존심은 센 것이 된다. (66p.)


-세상을 볼 때가 아니라, 세상을 보고 있는 나를 바라볼 때, 인생을 수정할 수 있다. 램프의 요정 지니는 램프가 아닌 우리의 마음에 있다. 그게 자존감이다. 알고 있는가? 당신도 이미 큰사람이다. (69p.)



[2장 :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


-무의식의 가장 깊은 층에 빠지는 과정이 바로 몰입이다. 그리고 그곳과의 연결을 통해 삶이 바뀌는 과정이 성장이다. (74p.)


-‘노력’은 재미있지 않다. 오히려 강박한 생길 뿐이다. 그 집착 속에서 몰입은 더 힘들고 애써야 하는 또 다른 노력이 될 뿐이다.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76p.)


-몰입을 통해 성장이 일어나고, 실력이 발전하면 더 즐거워진다. 잘하기 때문이다. 그 잘함 속에서 우리는 또다시 몰입하고 선순환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얻는 변화가 있다. ‘원하는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다. (77p.)


-‘좋은 결과에 대한 허용, 그로 인한 무의식의 변화’ 이것이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79p.)



#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기록, 명상, 운동)


-질문은 ‘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이다. 질문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래서 질문은 ‘당다시’다. 당연한 것을 다시 보는 시선이다. (80p.)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다름’이 많아질 때 성장할 수 있다. (81p.)


-기록은 축적되고 그 과정에서 확장되며, 지혜로 저장된다. 그래서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록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83p.)


-3분간의 호흡 명상이 익숙해지면 또 다른 ‘눈’이 생긴다. 바로 명상하는 나를 ‘바라보는 눈‘이다. 바로 당신의 수호천사이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이가 부자다. (84p.)


-움직일 때 몸은 가벼워진다. 이 가벼운 느낌이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85p.)



#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밀


-인상 좋은 사람이 외모 좋은 사람보다 오래 남는다. 외모는 해석된 것이지만, 인상은 각인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상이 좋아야 한다. 그 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표정이다. (89p.)


-표정을 밝게 하고 인상을 좋게 하면 외모도 개선된다. 그 과정에서 인생도 달라진다. 표정과 감정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즐거우면 웃지만, 웃으면 즐거워진다. (90p.)



# 친구가 발목을 잡을 때


-미래를 향하는 나와 과거에 머무는 친구, 이 간극과 차이가 우리를 ‘여기에’ 머물게 한다. 친구의 조언이 성공을 위한 발판이 아니라, 내 발목을 잡는 손이 된다. 뿌리쳐야 하는 가장 강력한 허들이다. (98p.)


-미래를 위해 발목을 잡은 친구 손을 떨쳐내라. 친구가 허들이 될 때 당신은 이미 성장하고 있다. (100p.)



# 긍정적인 미래를 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


-미래의 불확실성은 우리를 늘 긴장하게 한다. 방향을 잃고 뭔가에 쫓기고 있는 느낌 때문에 두렵다. 이 감정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바로 ’무지‘다. (102p.)


-합격의 결과는 오늘의 노력이 있어야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다. 하지만 미래의 두려움이 이 프로세스를 방해한다. 무의식은 두려운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은 불안한 말과 행동으로 이어져 또 다시 실패하는 미래와 연결된다. (104p.)


-두려움을 전제로 하는 예측은 늘 부정적 미래로 연결된다. (105p.)


-굿 바이브(good vibe)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 무표정에 웃음이 담길 때 내면의 온도가 바뀐다. 무의식이 긍정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무의식이 내 세상을 변하게 한다. (105p.)


-그 즐거움 속에서 하루를 보낼 때 삶은 꽤 훌륭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불행한 예감이 틀리지 않듯, 행복한 예감도 ’결코’ 틀리지 않는다. (107p.)



# 소시오패스 상사와 잘 지내는 법


-행복의 조건 중 인간관계는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관계속에서 살기 때문이다. (109p.)


-과거의 기억이 미래의 관계를 결정한다.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지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준 상대를 인정하고 용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109p.)


-나와 남의 관계는 사실 나와 나의 관계가 표현된 것이다. 결국 내 생각이 관계의 핵심이다. (110p.)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경험’하고 있다. (113p.)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남을 거울로 삼아 내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니 그 독백에 상처받지 말자. 마치 모노로그를 보듯 그의 연기를 바라보면 된다. (114p.)



#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완벽은 충족의 차원이고, 완전은 존재의 차원이다. 완벽한 인생은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욕망은 절대 충족할 수 없고, 충족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118p.)


-우리의 세상, 인생, 그 모든 것이 미완벽이다. 이 미완벽의 시공간에서 우리는 완벽으로 존재할 수 없다. ‘결과중심적인 삶’은 그렇게 펼쳐진다. 욕망을 추구하는 삶, 조건에 충족하려는 삶은 자신을 완벽에 넣으려는 환상에서 비롯된다. (119p.)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알게 된다. 과정과 결과는 연결되어 있다. 세상이 제공하는 ‘지금 여기’를 즐기며 살아라. (120p.)


-너무 잘하려 하지 마라. 그냥 하면 된다. 인생도 그렇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121p.)


-완벽은 없다. 그 미완벽이 당신이고, 당신이 있는 세상이다. 그렇기에 당신의 삶은 완전하다. 완전은 완벽과 미완벽을 이미 품고 있다. 그 삶을 응원한다. 아직 덜 익은 당신의 삶, 그 삶을 사랑하라.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하다. (122p.)



[3장 :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부자의 88%가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지만, 가난한 사람은 2%만 읽었다. (125p.)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은 다 읽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책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다. 종이에 박힌 활자를 읽는게 아니라, 그 활자가 내 언어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작가의 생각을 해체하고, 나의 생각을 해체하여 새롭게 편집하는 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내 생각이 바뀌고 나의 말이 달라지게 된다. (126p.)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서점에 가서 한 권을 사서 읽자. 책은 책장에 꽂아두는게 아니다. 책은 손 닿는 곳에 있어야 한다. 그러면 펼치게 된다. (127p.)



#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마음공부를 하면 장점이 있다. 삶의 생로병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생로병사의 고통에서는 벗어날 수 있따. 고통과 괴로움을 한걸음 뒤에서 음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이 운동이다. (133p.)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133p.)


-운동을 하면 몸이 상쾌해지고, 마음이 유쾌해진다. 그 때 현실을 허용하는 능력이 생긴다. 나를 보는 또 다른 눈이 생긴다. (134p.)


-‘운동해야지’라고 생각하면 몸이 무거워진다. 생각은 운동을 방해하는 최고의 짐이다. 대부분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운동하겠다고 다짐하기 때문이다. 그 다짐이 우리의 ‘짐’이 된다. (136p.)



# 하루 3분 명상의 힘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한 기본기가 있다. 독서, 운동, 명상이다. (138p.)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3번의 호흡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명상이다. 생각의 파도에서 벗어나 심연의 고요함으로 침전하는 게 명상이다.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보자. (139p.)


-생각의 늪에 빠진 나에게서 벗어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것이다. (140p.)



# 모닝 리추얼로 아침을 맞이하라


-우리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의 본질은 ‘변화’이다. 변하지 않는 일상은 정체를 의미하며, 정체된 삶은 도태를 초래한다. 결국, 일상이 변하고 삶이 변할 때 비로소 성장하게 된다. 성장하는 삶, 그 시작은 일상의 사소한 변화다. (146p.)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침대 정리다. 부자의 첫 번째 관성이다. ‘아침에 침대와 이불을 정리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206% 높다’. (147p.)


-두 번째는 자신의 이름을 넣어 ‘나의 ㅇㅇ야’, ‘나의 ㅇㅇ아’라고 작게 불러보자. ‘참나’와의 만남은 이 짧은 순간에 나타난다. (148p.)


-세 번째는 ‘아이는’이라고 말한다. ‘아이는’과 함께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표정을 밝게 하는 마법의 단어)



# 말을 잘하고 싶다면


-미소와 전달력, 그것이 스피치의 핵심이었다. (152p.)


-미소가 담긴 말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153p.)


-‘생각 정리‘가 전달력의 핵심이다. (156p.)


-생각을 정리하는 3가지 방법 : 지식화 (정보에 나의 스토리 담기) - 직접 경험하기 (몸으로 체득하여 무의식에 변화 만들기) - 키워드 정리하기 (161p.)



#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


-우리는 3간(시간, 공간, 인간)의 산물이다. 독서 시간, 단골 공간, 그리고 친구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그 3간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한다. (162p.)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지 마라. 움직임이 있어야 인생이 변한다. 운은 변화 없이 생기지 않는다. (163p.)


-사람은 집과 직장 외 또 다른 장소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 나의 제3공간이 있어야 한다. (164p.)


-그 시작은 내가 가는 ‘장소’였다. 내가 자주 가는 공간이 나를 변하게 했다. (165p.)



[4장 :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비어있던 돈의 그릇에 긍정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담기 시작했다. 돈이 주는 느낌의 변화, 그것은 나에게 있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그 시작은 바로 돈에 대한 앎이었다. ’돈이란 무엇일까?‘ 돈에 대한 고민과 돈에 대한 정의, 그리고 그것에 대한 생각과 사유, 그로 인한 돈의 앎, 그 과정이 부자로 가는 나의 발걸음이었다. (172p.)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다. 모든 인과 관계의 시작이고, 인과 관계가 만드는 인연 관계의 중심에 돈이 있다. (174p.)


-내 삶에 어떤 인연이 펼쳐지고, 어떤 결과물이 주어질지는 돈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돈을 긍정하고, 돈에게 감사해야한다. (175p.)


-돈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내가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할 때, 돈은 그 가치를 세상에 전달한다. 세상은 돈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돈을 긍정할 때 세상도 긍정할 수 있다. (175p.)


-돈을 아끼고, 돈에 애정을 듬뿍 담아라. 당신이 돈을 아끼고 사랑할 때, 돈도 당신을 사랑하게 된다. 돈이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은 부자가 되기 때문이다. (175p.)



# 부의 시작점 1 : 인간


-지금 보내는 시간이 달라져야 미래의 시간이 달라지고, 내가 자주 가는 장소는 미래의 단골이 될 것이며, 지금의 베프는 미래에 없을 수 있다. (178p.)


-부자는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3간이 달라지지 않으면 부가 생기지 않고, 부자가 되더라도 그 부를 유지할 수 없다. (179p.)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야 한다. 부자가 아니면 적어도 부자가 되려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 흐름 속의 사람을 만나야 변한다. 당신의 운이 바뀌기 때문이다. 운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 (179p.)



# 부의 시작점 2 : 공간


-공간의 확장이 의식의 확장과 연결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185p.)


-습관은 환경과 좋은 느낌을 통해 만들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펜을 들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기분 좋은 음악 속에서 책을 읽는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나는 그 공간이 주는 즐거움이 좋다. 주말이나 쉬는 날이면 난 늘 그곳을 찾는다. 이 즐거운 느낌은 굿 바이브로 연결되어 나의 무의식에 저장된다. (187p.)


-즐거운 공간 속의 시간은 무의식에 저장된다. 부자가 되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달라진다. 공간이 만드는 습관의 변화, 그것이 시크릿이다. (188p.)



# 부의 시작점 3 : 시간


-우리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조금 더 깨달음을 얻는다면 사실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은 잠시 눈에 보였다가 사라지는 한 장의 필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삶이 인생 영화인 이유이다. 하지만 ‘찰나 생멸‘하는 ’시‘를 느끼기에 ’시간‘은 너무나 생생하다. (192p.)


-부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돈의 가치는 ‘시간’이다. 남의 시간을 사서 나의 시간을 연장한다. 나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그들의 시간을 먹고, 입고, 마시게 된다. 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다. (193p.)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현재만이 지속되고 있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194p.)


-누군가를 위해 쓰고 있는 자산의 시간을 관리해라.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그것이 행복한 부자의 모습이다. 이것만 기억하라. ’돈은 시간이다!‘ (195p.)



# 풍요의 자리에 머물러라


-부의 사전적 의미는 넉넉한 생활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공간적 자유가 있으며, 인간적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197p.)


-우리는 돈을 통해 넉넉함이라는 풍요를 느낀다. 그 감정을 위해 돈을 번다. 돈은 부를 위해 있는 것이고, 부는 풍요의 가치를 위해 존재한다. 보다 상위 가치를 위해 올라가는 것이 돈과 부와 풍요의 속성이다. (197p.)


-세상은 상위 가치에서 하위 가치로 흐른다. 마음의 풍요가 물질적 돈을 창조한다. 마음이 풍요로 가득 차있을 때, 그 에너지는 마음에 풍요의 뿌리를 내리고, 무의식에 각인된다. 풍요의 감정이 내면에 자리 잡을 때, 물질적 돈이 나에게 전달된다. 대부분 사람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돈에 대해 풍요의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다. 그들은 돈에 결핍감을 느끼고 있다. (198p.)


-풍요의 자리에 태풍의 눈이 있다. 당신의 내면이 풍요로울 때 미래는 찬란할 것이다. (201p.)



# 부자의 말투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일에 감사하고, 친구의 선물에 감동하며, 그가 이룬 성과에 감탄한다. 다들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 속에서 자존감이 자리를 잡는다. 자존감은 주변의 감사와 감동과 감탄으로 더 굳건해진다. 우리 대화가 밖으로 잘 벗어나지 않는 이유다. (203p.)


-상대에 대한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상대가 나일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된다. 나 스스로 ‘감사합니다’를 자주 말하면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205p.)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미 부자가 되어 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208p.)



[5장 :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의지는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열심히 하려고 하면 절대로 열심히 할 수 없다. 즐거워야 하게 되고, 즐거우면 나도 모르게 앉아 있다. (211p.)


-우리는 ‘열심히’를 교육받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열심히’의 늪에 빠진 채, 내일을 살려고 한다. 우리는 오늘을 살지 않는다. (213p.)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의 순서로 관찰되지만, 사실 이미 펼쳐져 있다. 현재가 존재하는 순간, 미래도 이미 존재해 전달될 뿐이다. 우리가 올라가야 한다고 착각한 미래는 이미 발아래 놓여 있는 것이다. 열심히 그곳에 올라가지 않아도, 미래는 내 발밑에서 올라온다. 그러니 그냥 즐기면 된다. (215p.)


-우리의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열심히 위를 향해 살지 마라. 즐겁게 살다 보면 아래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그 때 고개를 들어봐라. 시계는 이미 1시를 지나고 있다. (217p.)



# 내 미래를 만드는 방법


-시간은 하나의 점으로 존재한다. ‘찰나’라는 시점이다. 우리는 시간 속에 사는 게 아니라 시점에 존재하고 있다. 지금의 시점은 미래의 시점과 연결된다. 시점과 시점의 연결이 시간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현재를 부정한다.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외면한다. 그래서 안 되는 것이다. 현실을 부정하면 미래도 부정하게 된다. (221p.)


-내가 백수지만 대기업 입사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해야 한다. 그 힘든 과거가 성공한 미래와 연결된 과정임을 알면,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것이 깨달음의 힘, 앎의 힘이다. (223p.)


-‘내가 20대에 그렇게 노력했지, 너무 고마워. 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어. 나는 20대의 나를 진심으로 존중해’ (223p.)


-나에 대한 질문과 오늘의 감사 그리고 자신에 대한 감동, 그 과정을 통해 지금을 허락해라. 그것은 다른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가 해야 하는 삶의 과제다. 그 빛나는 미래를 위해 오늘에 감동하라. 알고 있는가? 지금 여기가 이미 미래다. (223p.)



# 있는 자는 더 넉넉해지고, 없는 자는 더 가난해진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한 감사, 행복과 즐거움의 시작이다. 내면이 풍요로우면 외면도 풍족해진다. 내 마음이 결핍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없는 것에 눈을 두게 된다. (225p.)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227p.)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랬던 ‘결과’가 지금 여기라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과정이 연속된 결과인 이유이다. (229p.)


-스무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는 자, 그것이 풍요의 본질이다. 오늘의 당연함에 감사하라. 있는 것에 감사할 때,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229p.)



# 외모 집착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


-우리는 왜 외모에 집착하고, 나와 너에 대해서 다른 잣대를 대고 있을까? 결국은 외모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다. ‘외모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가치관이 없어서다. (233p.)


-외면은 내면을 표현하고, 내면은 외면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외모를 꾸미고 가꾸는 이유는 결핍감을 채우기 위해서다. 외모가 나의 내면을 보여준다는 진리를 외면하고 있다. (233p.)


-내면의 결핍이 사라질 때, 외모에 대한 집착이 사라진다. 내면이 자존감으로 가득 찰 때, 외모가 그 자존감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235p.)



#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삶의 기본기는 책, 운동, 명상이다. (237p.)


-그 짐이 바로 우리의 ‘다짐’이다. 뭔가 하려고 할 때, 더 하지 못하게 된다. 하려고 마음 먹을 때, 그 마음만큼 몸이 무거워진다. 마음도 질량이 있다. 그래서 마음먹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무엇을 해야지’하는 생각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238p.)


-생각의 부정성을 이용해보자. 부정성을 부정하여 긍정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책 한 줄을 읽지 말자.’ 책 한 줄을 읽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본다. 어느새 나는 책 한 줄을 읽고 있다. (239p.)


-반대로 살아보자. ‘하자’라는 생각 대신 ‘하지 말자‘고 다짐하자. 그 다짐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241p.)



# 바다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바다는 나와 당신의 무의식을 닮아 있다. (244p.)


-삶은 우연이고, 인생은 운이다. 내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도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낸다. 세상이 그 결과를 책임진다. 그리고 그 세상은 우리의 무의식이 만들고 있다. (246p.)


-우리 삶을 만드는 무의식처럼 바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채, 내 마음 속에도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 마음 속에는 바다가 있다. (247p.)



# 오늘이 미래의 걱정으로만 채워질 때


-한순간도 그 순간을 충실히 보내지 않는다. 지금 여기에 펼쳐진 나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를 허용할 용기가 없다. 그래서 지금의 현실을 희생해서라도 내일은 반짝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251p.)


-왜 이런 나날들이 반복될까? 바로 무의식의 ‘두려움’ 때문이다. 우리는 늘 두렵다. 그 두려움을 ’열심히‘로 덮으려 한다. 그래서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다. (251p.)


-우리는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253p.)


-행복하지 않기에 우리는 행복해지려 한다.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자. 그 조건, 판단, 생각을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자. (254p.)


-즐거워지려고 하지 말고, 즐겁게 살자.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우리 그냥 행복하자. 충족하려 하지 말고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자. 별것 아니다. 근데 원래 별것 아닌게 인생의 전부다. (255p.)



느낀 점, 적용할 점


💡 나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나의 생각이 아니라 ‘무의식’을 바꿔야한다는 것

💡 독/강/임/투와 더불어, 명상, 운동까지 가져가려 노력해보자

💡 이 책에서도 강조하는 진리, ‘완벽주의’ 가 아닌, ‘완료(전)주의’

💡 내가 가진 것, 현실에 감사하면서 살자 (분명 과거의 내가 간절하게 바라던 오늘이다)

💡 ‘열심히’ 가 아니라, 하루를 ‘즐겁게’ 살려고 노력할 것

💡 나의 현재 3간을 고찰해보기 (시간, 공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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