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을 했다. 다 같이 되는 시간이 없어 오전, 오후로 나눠서 진행했다.
수지구 분위기 임장을 진행했다. 멀리 인천에서 오신 조원도 있어 온 김에 최대한 많이 보기 위해 죽전동쪽도 임장을 했다.
다른 조원분은 몇 년 동안 이 동네에 사셨던 분이라 아는 것이 많아서 부동산 사장님처럼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래서 더 이해가 잘 갔다.
혼자 하는 임장과 같이하는 임장은 느낌이 달랐다.
임장 끝나고 카페에서 느낌도 말하고 얘기도 나눠야하는데 고향 내려가는 버스를 끊어놔서 시간이 촉박해서 얘기를 못 나눈 것이 아쉬웠다.
첫 번째 조모임이라 조원들과 대화하느라고 분위기를 잘 못 느낀 것 같은데 약간은 아쉬움이 남고
다음 조모임때는 조금 더 지역에 초점을 맞춰야겠다.
미리 공부를 해서 지도로 보고 내 머릿속에 그린 그림과 실제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학원이 있는지, 비싼 학원가인지, 동네 사람들은 어떤지, 옷차림 등을 자세히 보고 메모도 남기면서 걸어야겠다.
그리고 좋은 어플을 추천받았는데 임장메이트 이다.
미리 루트를 짜서 내가 그 길로 가고있는지 지도처럼 볼 수 있고 중간에 사진도 촬영하면 기록으로 남겨지고 내가 걸었던 길들이 그려진다.
이런 어플을 진작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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