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설명 감정이입 백프로 너나위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80조 코지하우스]

인생의 평화를 위해 투자하는 코지하우스입니다.

이번 내마기 1강은 일년 전 저에게 충격을 주었던 강의였어요.

그때 세전, 세후월급 및 제 지출 정도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사람 저에요.

강의를 듣고 머리를 진짜 세게 맞은 느낌이었어요

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집을 사려고 했었다니 너무 무모한걸?

바보면 용감하다더니

했던 기억입니다.

무엇이든 기본기부터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정말 당연한 말인데도 간과하던 일 같습니다.

살면서 자주하는 일이 아니라

어쩌다가 한 번 내리는 결정인데

리스크도 부담도 너무 큰 일이 내집마련 같아요.

준비가 잘 안 되어 있기에 잘 모르기도 하고

오히려 너무 큰 고민 없지 살 뻔한 

집 사는 순서와 방법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바닥이라는데,

다들 집은 사는 거 아니라고 하던데…

이러한 ‘카더라'를 논리로 부수는 걸 보며

통쾌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로 검증하는 방법을

BM하고 싶어요!

차근차근 하나씩

집을 사도 되는 이유를 알았으니

다음은 어떤 식으로 집을 살 것이냐

청약/경공매/매매 에 대한 설명과 기준을 잡았고

다음으로 예산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저에겐 아직도 좀 어려운

대출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들으면서 제 상황에 대입해보았습니다.

얼른 남은 과제를 통해 제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찾아보고 싶어져요!!!

내마음 속에 저장

(너나위님 강의 속 마음에 든 말말말)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야’

‘상대방이 듣고 싶은 것을 말한다’

세대갈등에 대해 얘기하며, ‘서로 이해 좀 합시다’

‘폼나게 돈 버는게 어딨어 개같이 버는거지’

원리금균등상환, 원급균등상환 파트에서 ‘부채를 녹인다'

‘자본주의에서 돈과 시간의 개념을 이해한다’

‘현재 대출을 계속 조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본인 소득과 지출의 차이보다 넘게 대출하는 것이 영끌’

랜선 선생님

저는 너나위님의 강의는 항상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특히나 좋아합니다.

이 사람이 내가 무언가를 배워갔으면 하는구나

내가 제대로 알고 조금이라도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는구나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내 옆에 누군가 믿을만한 투자 코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스스로 배워서 나아가는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너나위님과 월부에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힘이 됩니다.

1강 역시 너무 재밌었고

제 동생한텐도 이거 듣게해야겠다고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내용이 좋았습니다ㅎ

곧 예산에 맞는 단지 찾을 생각하니 설레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