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벌서 2강 수강을 마치면서
정규과정의 절반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덥고 습하고 오락가락 하는 비소식에
임장을 가야할 지에 망설여지곤 하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에 따라
내일 있을 임장 준비를 차근차근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주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분위기 / 단지 / 매물 임장하는 법에 대해서
정말 차근차근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특히 소개팅에 비유한게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ㅎㅎ
(왠지 너 였을거 같다는 말이지~😊😊😊)
그럼 2주차 강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임장준비를 절대 대충대충 하지말자!
사실 월부라는 환경에서 2년 이상 공부하면서
임장 가기 전에 차근차근 계획도 세우고 시세지도를
그리면서 꼼꼼히 임장준비를 하고 갔던 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날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임장전날 대충 상권만 보고 간다던지,
달리는 기차 안에서 계획을 세운다던지,
단지임장을 하는 날엔 대충 app을 보고 다닌다던지...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 처럼
부동산은 데이터 보다는 그 지역에 여러번 방문하고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기에
'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웠듯이 효과적인 임장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조사와 집중력을 갖고 임장을 통해
시간을 들인 만큼 제대로 해야 겠다고 다짐하며
실천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80km/h로 1시간 갈 거리를
40km/h로 2시간 가자!
2016년부터 부동산에 관심있었던 저는
부동산 폭등장을 눈앞에서 경험하기도 했고
월부 강의마다 회자되는 아파트 단지를
살 수 있었음에도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비관적인 자세로 시장을 바라보았기에
저 멀리 가격이 날아가는 것을 목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면서도 이유 모를 수익은
곧 나의 실력이라 착각하고
이유 모를 손실을 보고 친구들과 히히덕 거리며
존버를 외치곤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투자가 아닌
투기가 맞는 표현인듯 합니다.🥲🥲🥲
그랬던 제가 월부라느 환경에서 좀 더 진중하게
투자라는 것 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우면서
지금의 이 활동이 단기간에 절대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는 말에
정말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공부를 하게되면서 와이프와 많이 다투기도 하고
손편지도 쓰고 집안일도 좀 더 많이하고 배려 하면서
여러차례 설득을 하며 중점을 찾는 시기를 지나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설득하는 과정 속엔 원씽인 가족이 있었기에
조금 느리더라도 오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금처럼 차근차근 묵묵히 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80km/h로 1시간 갈 거리를
40km/h로 2시간 가면 된다!' 는 말처럼 꾸준하게
튜터님 말씀대로 성공을 경험하기 전 까지
절대 자만하지 않고 항상 시장에 겸손하며
현재의 행복과 주변의 감사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이상 2주차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