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기 1기 :: 7월에 신도시에 미7조 :: 냇가] 신투기 1강 후기

  • 24.07.12

 

나의 투자 방향성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개개인의 자금 사정이 다른 만큼

투자 방향성도 크게 4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작고 소중한 월급이기에 투자금도 1억 미만입니다.

 

일시적 2주택을 생각하고는 있는데,

그렇다면 사이클이 빠른 곳을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우선은 (제껀 아니지만) 거점을 하나 찍었으니

수도권에도 거점을 찍음으로써 자산의 분산투자를 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수도권 중에서도 눈여겨 보는 곳들은

강의 이름과도 같은 신도시겠지만,

아마 실질적으로 투자할 곳은 아마 지방의 성격을 띄는 곳들일 확률이 높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저평가 확인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가격의 왜곡(은 많이 사라졌지만)에서 오는 상급지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라도

수도권 공부를 2개월째 해보고 있는데 지방과는 다른 매력이라 흥미롭습니다.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비교평가, 가격 판단을 통해서도

어떤 곳이 더 좋은지를 골라가면서 계속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어제 줌모임에서 얘기 나왔던 2개의 비교 단지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환경적인 측면, 강남 접근성에 있어서는 수지구가 앞서는 듯한데

전고점을 먼저 나열한다면 강서구의 단지가 수지구보다 조금 비싸긴 했어요.

교통 (직주 근접)도 강남 하나보다는 마곡, DMC, 여의도, 구디가디 등등

여러 직장터로 가는 게 유리한 건지, 아니면 ‘서울’이라는 인구 공급처 및 브랜드 파워 때문인지는

더 고민해봐야 할 듯 싶네요. 저는 수지가 더 괜찮은 듯 싶었는데 말이죠.

 

물론! 둘 다 싸게 사야 하고,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투자하는 게 좋다는 자모님 말씀!

수지 투자금이 쪼끔 더 싸긴 한데, 수지구를 훨씬 더 깎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게

투자금을 줄일 수 있는 한 방안이겠죠?

저도 얼른 투자금을 모아서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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