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40조 웅렁이]

실준반 2강 완강! 권유디님께서 임장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이번 달 임보 한개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정작 임장을 어떻게 해야되고 분임,단임,매임 등 단어들에는 익숙했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각각의 임장 순서와 하는 방법, 이를 토대로 내가 어떤 판단과 결론을 지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강의들은 매주 강의를 듣고 나서 강의 때마다 그 주제에 맞는 과제를 진행해오는 프로세스였지만, 이번 달은 임보를 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보니 그런 프로세스보다는 한 달 안에 임보를 쓰는 과정 중 정말 필요한 내용들을 매주 채워 나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난 주 밥잘님께서 임보 작성의 전체 과정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계속해서 매주 작성 범위를 지켜가면서 향후 다른 지역 앞마당을 만들 때에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컨셉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를 거치면서 놀이터를 보니 다른 수강생 분들 중에 일부는 첫 주 부터 임장을 간다는 얘기가 많아서 ‘우리 조도 가야 되나?’ 하는 살짝 욕심이 생기기도 했지만, 임장을 가지 말라는 밥잘님의 조언을 잘 들었기 때문에 이번주 임장이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고 효율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 조원분들과 분위기 임장을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단지 임장, 마지막 주에는 매물 임장도 경험해보면서, 제가 만들려는 수지구 임장 보고서를 완성함과 동시에 그 안에서 1등 매물을 찾아보는 과정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횡전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최대한 밀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안에 앞마당 5개 만들겠다는 비전보드를 만든 저로써는 매달, 지역을 선정하고 더 좋은 투자처를 찾기 위한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권유디님의 인생 경험이 어쩌면 저도 많이 닮아 있다는 부분을 느꼈고, 물론 지금 퇴사를 결정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럴 만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는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꼭 빛을 보리라는 마음 가짐으로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