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도 키우고 자산도 키우는
엄마 투자자 😇엔젤엔젤😇입니다.
월부학교 1강은
어떤 마음으로 월부학교에 임해야하는지
정신 번쩍 들게 해주시는 강의였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2024년 최고의 실전투자자로 성장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오프닝에서 해
주신
"나는 우리 가정의 자산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다
튜터님들은 우리 가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가르치신다"
는 말씀이 참 와닿았던 강의였습니다.
강의 내용을 복기해보겠습니다 :)
PART 1. 2024년 현재 시장 이해
_월부학교 학생이라면
첫 월부학교를 시작할 때
'드디어 4년차에 월부학교에 왔네.
어떤 걸 배울 수 있을까?'라는 궁금함과 설레임
그리고 동시에
'나 지금 아이도 키우고 있고
실력도 부족한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느라
월부학교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제대로 생각해보지 못하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비로소 첫 학기 3개월을 보내고나니
'월부학교'가 나에게
또 다른 동료분들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고
여름학기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바뀌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월부학교는
✔︎ 광클 능력자, MVP 등
정말 포텐셜 넘치는
동료분들과 함께 하면서
매순간 몰입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벽을 뛰어넘는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미친 텐션이 있는
환경입니다.
✔︎ 소수의 인원들의 고민과 걱정을
튜터님이 밀착해서 케어해주시고
그 과정을 통해서
튜터님과 투자자로서의
코드를 맞출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가족케어와 투자자로서의 일과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체득해야만 하는)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강의에서 말씀하셨듯
'내가 하는 행동이 동료들을 뒤로 잡아끌고 있지는 않은지?'
'동료들을 앞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고 있는지?'를
늘 고민하면서 임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벤치마킹📍
- 무슨 일을 하던지 '일의 의미'를 먼저 생각하기
- "나는 투자자 사관학교 생도다"
- 투자 각 영역에서 각 활동을 쪼개어서
- 대충 뭉뚱그려서 통으로 하지 마라
- 어느 수준까지 도달할 건지 목표를 세워서 행동하기
- 무엇이던지 하던대로 하는게 아니라 개선한다
피드백을 구해서 받는 것의
필요성은 절함하고 있으면서도
과연 피드백 주시는 내용들을
얼마나 복기하고
액션 플랜으로 바꾸어서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은 필연적으로
자괴감과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인데
그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성장을 위한 터닝포인트'로
삼아야 함을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벤치마킹📍
- 튜터님의 모든 가르침/피드백은 복기한다
- 부정적인 감정은 빼고 액션플랜만 남긴다
여러 동료들과 함께 하는 환경에 있다보면
자연히 서로의 기존 투자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게 되는데,
'아 나는 투자금이 적은데' 혹은
'나는 저때 투자 못했는데'와 같은
비교가 생기기 마련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동료의 투자와
나의 투자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의 미래를 이끄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단단한 투자자로서
최선의 선택들을 해나갈지를
고민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벤치마킹📍
- 나는 우리 가정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임을 기억하고
의연하고 성실하게 임하기
PART 2. 투자기준_심화
제대로된 비교 평가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파악해야 하는지를
짧은 문장 안에 담아 설명해주셨는데
그 내용 자체가
임장보고서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력을 키워나가는 단계에서
이런 질문들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냥 뭉뚱그려진 질문을
받았을 때 참 답해주기도 곤란하고
그 질문이 투자와
얼마나 관련이 되어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되면서
정교한 질문을 하는 것이
실력이구나 싶었습니다.
📍벤치마킹📍
- 입지 + 선호도 순서 + 선호요인 = 임장보고서!
- 위 내용에 가격을 얹어서 입에서 술술 나오도록!
최근 강의에서
좀 많이 느꼈던 메시지인데
우리가 비교평가를 하면서
A가 B보다 낫고
C가 B보다 낫고
D가 C보다 낫고..
이런 식으로 한 줄로
단지 선호도를 줄세우고 싶어하는
강박이 있는 거 같은데,
실상 선호도라는 것도
한 줄로 줄세우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들의 수준을
크게 묶어서 기억하고 있는 것
그리고 현재 가격과 매칭해서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본질인데
마이너한 것에 매몰 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구나
깨달았고,
조금은 담대하게
임할 필요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벤치마킹📍
가치가 유사하다면?
1. 투자금이 적고 더 많이 벌 수 있는 선택
2. 공급 리스크가 훨씬 적은 선택
3. 전세 셋팅이 용이한 선택 등
PART 3. 운영계획_투자로드맵
모닝으로 시작하서
벤츠로 끝나는
중고차 구입의 굴레처럼,
'지방 싸긴한
데
이 돈이면 조금더 모아서...'라는
논리로 투자를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라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버는 것은
돈도 필요하고
투자 행위도 필요하고
인내와 시간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베스트 투자'를 물색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집을 사야 집값 상승을
통해 자산을 쌓을 수 있기에!
그리고 언제나
모든 선택에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기에!
아쉬움이 두려워서
선택을 보류하기보다
그 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하고
최고의 선택이 되도록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벤치마킹📍
- 기약없는 기다림을 선택하기 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라는 점을
찍으면서 시간을 쌓기
매매가가 싼 것은 분명한데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아서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짚어주시는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전세 안 받쳐주니까...'라고
하면서 전세트래킹에
소홀히 하고 있었던 자신을
또 책망(ㅋㅋㅋ)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고 끈기있게
전세시장을 들여다보고 있어야
투자 기회를 잘 포착할 수 있는거구나
바로 실행에 옮겨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벤치마킹📍
- 전수조사하면서
매매/전세 가격 갯수 잘보기
개인적으로
지난 학기 보다
더 많이 쏟아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동요하는 저희를 위해서
'기회가 더이상 없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진심으로 강의를 풀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께 감사드리며
1강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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