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임장 이걸 알고 갔어야 했네요.
어제 (토요일) 분위기 임장을 갔었습니다.
동작구를 도는데 공부한 것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나만 이런거 아니죠?ㅜㅜ)
건물은 많고,
저것이 대장 아파트인 아크로리버하임인건 알겠고,
생각보다 동네는 별로인 것 같은데..
왜 비싼지.. 의문이더라구고요.
(이래서 임장을 하고 가치 평가를 하나 봅니다. Why 를 알기 위해)
함께 임장을 하는 동료는
어찌나 모든 걸 잘 기억하시던지
제가 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2강에서 권유디님께서 그러시더라구고요.
뒤돌아서면 기억이 안나는건 초보니깐 당연한 것이라고,
조원분들과 비교하지 말라고,
신입사원의 느낌으로 일단 하라고.
그제야 어제부터 체했던 마음이
까스활명수 한 병으로
싸악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임장전에 미리 체크해 두었으면 좋았을법한
내용들을 권유디님 2강 파트 1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임장은 눈과 발로할 수 있는것들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과
순서에 따라 무엇을 미리 준비하면 좋을지도요.
이제서야 1주 차 때 지역 개요에서 PPT에 올려놓은
동작구 동네별 랜드마크도 떠오르고,
특징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왜 동료는 나와 다르게 지적편집도 보면서
걸어 갔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시 집중해야 할 것
- 땅만 보고 걸으며 동료와 대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 앞을 보고 동네도 보고, 상권의 모습을 볼 것
- 지리를 익히고 손품이 아닌 발품으로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을 볼 것
매물 임장 Tip
4강 파트에서는 매물 임장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단계별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색한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의 물꼬를 어떻게 터야 하는지,
전화 임장 체크 포인트와,
부동산 예약할 때 주의 사항
그리고 부동산 방문 시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들까지도
아주 알뜰 살뜰히 알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초보와 1년 미만, 1년 이상의 투자자의 시선으로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임장이 아직은 어려운
저같은 초보 투자자가 공부하기엔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임장할땐 바이블처럼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투자 결정 프로세스
아직 이 단계까지 가려면 멀고도 험난하겠지만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권유디 강사님의 시간을 쓰윽 엿볼수 있었습니다.
초보라면 무리하게 하는 것 보다는
임장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어요.
투자 공부를 자기 계발처럼 공부하지 말아야 할 것과
투자 공부도 중요하지만
직장과 배우자와의 관계도 중요함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하려 하지 말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오래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해야 겠습니다.
나중에 적용해 볼 점
- 분위기 임장 가기 전 임장루트 직접 짜 볼 것
- 동네별로 랜드마크 미리 체크
- 임장 체크 리스트 숙지할 것
- 어색하다고 동료와 계속 대화를 하지 말고 가치를 보면서 대화 할 수 있도록 할 것
- 가능하면 평일 1회 퇴근 후 임장을 가 볼 것 (목요일쯤? 수요일은 과제 제출 해야 하니깐)
매물 임장할 때 적용해 볼 점
- 부동산 30분 일찍 가 볼 것
- 호재를 문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 시작해 볼 것 (두근 두근)
- 지도 위 어디에 우리가 있는지 자연스럽게 브리핑 유도
- 부사님 이야기할때 핸드폰 또는 메모하지 말고 집중하고 있다는 마음을 줄 것 (최대한 초롱초롱한 눈으로 아이컨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