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꾸준히 해나가는 투자자
킴나두입니다.
월부에 온지 2년 6개월 만에
드디어 1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꽤 많이 느렸죠?
0호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중간에 쉰 것도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며
결국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매수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낯설고 두렵고 어려웠지만
이랬던 저도 해냈다는 것을 보며
현재 1호기 투자를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월부학교에서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1년 8개월 만에
첫 월부학교에 가게 되었고
'이제 진짜 투자할 수 있겠지?' 하는 설렘과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의 마음이
함께 공존한 상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던 마음과 다르게
100%이상의 결과물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를 어떻게든 붙잡아 주시고
결과를 만들게 하기위해 노력해 주신
뚜또 튜터님과 반원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게도 계약까지 이어질뻔 했던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매수를 하기 위해서
이런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껴봤고
그런 경험이 저를 한 단계 성장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저의 1호기를 위해 옆에서 계속 도와주시고
할 수 있다고 계속 용기를 주셨던
뚜또 튜터님
빈쓰 튜터님
슈퍼개미짱 반장님
서킬스 부반장님
혜그리나 부반장님
자유요기님
아수라킹님
밍뮤님
jay재희님
네온칠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 단지를 계속 맴돌고 있었습니다.
월부학교 과정이 끝이 나고
다른 강의를 수강하면서도
1호기 투자를 위해 레이더를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매수까지 이어질 뻔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더 적극적으로 매물을 찾았지만
저도 모르게 자꾸.. 기존 단지
혹은 그 주변 단지로만 눈길이 갔습니다.
싼 것 같은 생각은 들었지만 확신이 들지 않아
지방투자 실전반 강의에서 담당 튜터님이셨던
세르정 튜터님께 먼저 매물문의를 드렸고
(튜터님 감사합니다!!!💜)
매물 코칭까지 넣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결국 이 물건도 목표 매수가로 내려오지 않아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세르정 튜터님께 매물문의를 드리지 않고
센스 튜터님께 매물코칭을 받지 않았다면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전세가를 희망회로로 돌리고
감당하지 못할 경험을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르정 튜터님
센스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월부학교에서 드디어..!
출처 입력
세르정 튜터님과 세릉이들 덕분에
감사하게도 두 번째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고
'이젠 정말 투자해야 된다'라는
불타는 의지가 생겨났습니다🔥
운이 좋게도 첫 달에 배정 받은 임장지는
절대적 저평가 시장인 중소도시였습니다.
담당 튜터님이셨던 라즈베리 튜터님께서도
1호기 하실 분들은 투자 물건을
꼭 찾으면 좋겠다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배운대로 열심히 임장을 하고 매물을 보고
투자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찾아
주말에도, 평일에도 열심히 매물털기를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2개의 단지가
투자에 적합하여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만약 저 혼자였다면 협상의 단계까지
가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저와 소통해 주신
라즈베리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물코칭에서 지역을 크게 보게 해주시고
목표 매수가를 정해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고민해 주시고
도울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달라고 하신
베링이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두 물건 모두 협상에 실패하고
다시 또 물건을 찾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부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
부사님)
그때 보신 것 중에
3.7억에 브리핑 드렸던 물건,
아직 매도자분한테
의사를 여쭤본 건 아닌데
3.5억에 만들어 보면
하실 의사가 있으실까요?
갑자기 생각하지도 않았던 물건이 급매가 되어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사장님들과 관계를 잘 이어나가고
정말 투자할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무튼 사장님께 수리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나서
조금만 고민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라즈베리 튜터님께
매물문의를 드렸습니다.
(가격은 예시입니다.)
베리 튜터님)
나두님~
이미 저랑 얼라인이 되어있는
가격 수준이지만
3.5억이면 싼 거에요.
근데 정황상 더 깎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장님이 3.5억까지 될 것 같다고 하면
500이라도 더 던져보는 게 맞아요.
사장님도 어느정도 각이 나오니까
그 얘기를 한 거에요. 그냥 해보는 거죠
안 되더라도 그 가격이 괜찮은 거니까요.
전세도 3.0억에 나간다고 생각하더라도
투자금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전세는 이정도 구간에 나가겠거니 생각하고
싸게 사는 게 중요해요.
그러니까 나두님이 더 싸게 사려고 해보세요.
이 때는 싸게 사야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의 의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튜터님께서 말씀주신 대로
다음 날 바로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
나두) 사장님~
3.5억에 해볼 수 있겠다고 하신 물건이요~
XX수리, XX교체 비용 포함해서
혹시 500만 더 해봐주실 수 있을까요?
부사님)
그렇게까진 안해주실 것 같아요..
3.5억도 저 혼자 결정한 거고
아직 물어본 상황은 아니라서요.
나두)
사장님 저 진짜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하신다고 하면 바로 계약금 쏘겠습니다.
부사님)
만약에 3.45억에 된다고 하면
바로 계약금 쏘셔야 합니다.
나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사님)
네 한번 여쭤볼게요
📞
부사님)
3.5억도 제 생각이었어서
3.45억까진 그렇고
3.5억에서 1~2백 정도
더 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3.48까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두)
3.48억에는 하실 의향이 있으시대요?
부사님)
네 그렇게는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동호수도 나쁘지 않은데
3.48억 가격이면 좋아요~
'여기서 더 깎아야 하나?'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지만
튜터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싸게 사는 게 중요해요.
그러니까 나두님이 더 싸게 사려고 해보세요."
한번 더 용기를 냈습니다.
나두)
사장님..
100만원 만 더 안될까요?
부사님)
ㅎㅎㅎㅎㅎㅎ
(웃으시는 사장님)
나두)
ㅎㅎㅎㅎㅎㅎ
(같이 웃는 나두)
부사님)
3.5억은 받아야 되겠다고 하시는 거
200만원 더 깎아보겠다고 한건데
거기서 100만원을 더 깎으라고 얘기하시니까..
나두)
사장님 집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수리 때문에 그래요.
(여기는 이렇고, 거기는 또 그렇고 등등)
부사님)
그쵸.. 네 한번 해볼게요
📞
부사님)
힘들게 3.47억까지 맞췄고
잔금은 3개월로 하고
계약금 XX 조건에 동의하시면
계좌 넣어드릴게요.
나두)
네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바로 베리 튜터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관리소에 해당 집과
아랫집 누수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매매 가계약금 넣기 전 특약 사항 잘 체크하라고 하셔서
정신을 차리고 바로 행동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니
개인정보 때문에 본인집이라는 게 입증이 되어야
누수 내역을 보내줄 수 있다고 하며
현재 집주인만 열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는 집주인분이 관리소에 연락해서
제 이름과 연락처를 확인해주시면
열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당황했지만...
부사님께 연락드려서 상황을 설명드리니
매도자분이 열람 가능하게 처리를 하셨다고 해서
다시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지금 누수확인 일지를 찾아보는 중인데
확인되면 연락주신다고 하는데
그때 시간이 4시 30분...
조금 뒤면 퇴근하실 시간이고
이게 확인이 안되면 가계약금을 드리지 못해
계약이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꼭 계약을 해야 돼서
오늘 꼭 좀 확인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잠시 뒤
누수 접수된 내용이 없다고 하셔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가계약 문자를 확인했습니다.
혹시몰라서 튜터님께도 한번 여쭤보았습니다.
1. 현상태이며 누수및 중대하자외 생활하자. 노화및 옵션고장은 매수가 인수키로함 보일러 잔금일 기준정산함.
괜찮을 줄 알았던 가계약 문자에서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신 튜터님께서는
이 문구는 지금 상태 그대로 인수하겠다는 건데
계약 후에 고장이 나있다거나, 누수가 있다거나
무슨 일이 있건간에 제가 다 떠안는다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누수나 중대하자는 보통 잔금 후 6개월까지
매도인이 수선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구를 수정하던지 아니면 뺐으면 한다고
"잘" 말씀을 드려보라고 하셔서 이부분도
사장님께 말씀을 드려 문구를 수정했습니다.
이게 복선이었을까요?
본계약 후 전세를 놓는 과정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경험담을 작성하겠습니다.
정말.. 튜터님께 한번 더 확인해보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렇게 특약사항까지 수정하고
계좌번호를 몇번이고 확인하고
금액도 몇번이고 확인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가계약금을 보냈고
드디어... 계약이 되었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라 회사 업무 중이었는데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긴채로
겨우겨우 업무를 마무리 했습니다!
만약 제가 이 과정을 혼자 했다면
정말..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저의 1호기를 만들어 주신
라즈베리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 덕분에 이제야 찐 투자자의 길로
한 발자국 나아갔습니다.
동료분들의 투자 소식을 들을 때마다
왜 나는 못할까? 자책도 많이 했었고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스스로 의심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제가 행동할 수 있게 용기를 주시고
바쁘실 텐데 부족한 저의 질문에도
하나하나 다 답변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의 이 말씀이
그동안 스스로를 의심했던 시간들을
저를 믿는 시간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정도면 훌륭한 1호기 과정입니다 ^^"
감사합니다 튜터님..
저의 1호기 투자를 도와주시고
전세를 맞출 때까지 계속 신경써 주신
하이하이s 반장님
임보를 쓰시다가 같이 물건보러 가주시고,
저의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혀주신
일분일초 부반장님
1호기 용사들을 챙겨주시는
티씨엘 부반장님
저의 1호기 과정에서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피터파커님
저의 매임 파트너, 이제는 투자 사촌
돈이 달리오님
1호기 잘되어 가는지 자주 연락주시고 1호기 경험을 나눠주신
혜머니님
저와 함께 1호기 용사였던 물면 놓지 않으시는
다해가다해님
평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저와 함게 매물을 털어주신
솔인님
베링베링 모두 감사드립니다💜
부동산 맞벌이로 94개 매수하조
1어나요 6만보 더 걸어야조
1상을 바꿔야 8자가 바뀌조
2제 내집마련하조
1지않는 투자로 3만배 성장할조
독서씹어3킬조
2번에는 임보끝마7조
제주바다 매력20m 숨참고러브다이브
2제부터 6개월 안에 다 이루어지니
햇님달님2의 우1대한 새싹들
3월에 벚꽃보며 억만장자 함께하조
임장근60원할조
6월은 호두 뿌시조!
올여름에는 등기 7뚜 이또
우린 좋은것을 4모음🏘️
내 삶2 편안한 0순위 아파트! 세르지오 건설♡
나ㄹ6베리보러가지않을래
그리고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월부 환경과 멘토님, 튜터님,
많은 동료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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