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운것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강의
게리롱님의 실전반 2강은 비교평가의 개념과 실전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들었는데, 새로운 내용을 배운다기 보다는 내가 이전에 배운것을 실제로 하고 있나? 그리고 배우기 전과 배우고 난 이후에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강의를 통해 복기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었을때, 강의를 들으며 무엇인가 알듯 말듯한 기분이 들어 제대로 정리하고 복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에버노트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평소에는 강의자료만 고이 간직을 하는데…)
이때 정리를 잘 해두고 몇번 복습을 해서 그런지, 게리롱님의 설명이 더욱 구체적인 것인지 모르겠으나(둘다일듯 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비교평가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은 확실히 깨우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머리로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닌 실제 행동하고 투자에 활용하여야 할 것이나, 처음 강의를 들을때와 현재를 비교했을때, 배운내용을 이론적 정리 뿐만 아니라 실전에 활용하는 연습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달 앞마당을 늘려가며 결론 부분에서 앞마당별 배운내용을 연습하려 했는데, 4번의 기회동안 2번 밖에 연스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세트래킹을 좀더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 이부분은 해야지 해야지 꼭 해야지 하면서도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역시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닌 배운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정말 아는 것이고 강의를 듣는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한점을 찾아보자면, 비교평가방법에 대해 실전 행동은 2번이지만 이를 통해 저평가 및 1등 뽑기의 프로세스를 통해 저평가 부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2호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2.결국에는 비슷한 지점에서 함께 달리게 된다.
월부에서 더버는 것이 아닌 잃지 않는 투자. 그리고 자산을 지켜가며 자본주의 시장에 살아남는 것을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이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최근 튜터링데이도 하고 투자도 진행을 하며 느낀바로는 현재 1~2채 빨리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투자금이 없어도 투자금이 생긴다면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단순히 10채를 먼저 투자하는 사람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다면 오래 살아남는 것이 아닌, 빠른 투자의 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나,
자산 시장에는 상승과 하락이 흐름이 있고 이는 언제 어떻게 다가와 나의 자산이라는 불씨에 기름을 부어줄 수 있을지 모르기에 이 시기를 기다리고 버틸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즉,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이런 이유로 투자를 단거리 달리기로 볼것이 아닌 오래동안 지속될 마라톤이라 생각을 하고 현재 나보다 앞서가는 투자자들이 있겠으나, 조급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투자는 하지 못하더라고 실력은 뒤쳐지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이처럼 생각하게된 이유도 최근 투자금을 쓰고 송송이가 태어나게 될 것이고 배우자의 육아휴직으로 투자금을 모을 수 있는 규모가 줄어들다 보니 내가 목표한 시점이 뒤로 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 보니 그 과정들이 너무 힘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투자 실력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투자를 잘해야 재미있게 투자생활을 하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새로운? 목표를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매달 앞마당을 넓히지는 못할 수 있겠지만 현상황에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비엠
시세트래킹을 활용한 비문제 풀기 연습해보기(출근하는 날 무조건 실시, 블로그에 인증하기)
그리고 시세트래킹 활용해서 5순위 시세표 만들어 보기, 그 다음 전수조사를 통해 넓혀가기
위 처럼 연습하고 앞마당 넓히지 못해도 현재 보유한 앞마당에 대한 가치 및 시세는 뒤쳐지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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