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한 투자자가 되고싶은 해피율율입니다.
이번 2강에서는 게리롱튜터님께서 비교평가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재미있고, 내용이 너무 좋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기대가 많이 되었고, 기대만큼 너무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비교평가를 설명하지 못하는 투자자?
비교평가는 가치대비 가격이 더 싼 것을 선택하기 위해 꼭 해야하는 것입니다.
게리롱튜터님께서 지역 내 비교평가와 지역간 비교평가로 나누어 설명해주셨는데요.
지역 내 비교평가는 여러번 강의를 들었으니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었지만,
매번 앞마당을 만들때마다 '내가 구체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 라고 자문했을 때
쉽게 답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역 내 비교평가 강의를 들으며,
지방에서는 개별단지의 선호도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모두 같은 기준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군위상이 남다른 대구수성구, 울산 옥동과 같은 곳은
'지방에서 연식이 최고지' 라는 원칙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은 임장과 임보를 제대로 수행했을 때에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본 것보다 그래프를 믿는 투자자?
게리롱튜터님께서 예시로 들어주신 사례가 바로 저의 사례였습니다.
'음.... 얘가 전고점이 더 높았네....뭔가 이유가 있겠지?' 라며 슬그머니 순서를 바꾸는.......줏대없는;;;
그런데 튜터님께서 예시를 들어주시며 왜 그래프를 맹신하면 안되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수도권의 단지와 부산의 단지를 비교하는 것은
수도권과 부산의 과거부터의 흐름은 물론, 가장 중요한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합니다.
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이클의 다름을 모른다면 아쉬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체급의 차이를 모르는 투자자?
지역간 비교평가를 하려면 지역별 체급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별 체급은 주로 인구수로 정해집니다. 인구수가 곧 수요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비교평가할 때에 어려웠던 이유가 체급의 차이를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 인 듯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체급의 차이를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박혔습니다.
1등만 보고있는 투자자?
1등만 보고있지 않으신가요? 저도 매번 트래킹 단지들 위주로 시세를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옆 단지, 그 옆옆 3등단지는 어떨까요?
지난 서울 상급지 임장시 1등 단지가 얼마나 빨리 날라가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등, 3등은? 따라서....그럴 때에 2등 3등을 아는 것이 얼마나 큰 실력인 지 잠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2등, 3등까지 보고 있는 사람들은 다르겠다'
낚시와 찌, 그리고 물살의 흐름
튜터님께서 앞마당관리하는 방법을 낚시에 비유해서 쉽게 알려주셨습니다.
저 역시 앞마당을 만들기만 하고, 빈칸만 채우는 식으로 시세트래킹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투자를 하려면 이것을 왜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어야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5순위시세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방에서 00억대 가장 좋은 단지 3개는? ' 하고 스스로 자문하고 자답하는 습관을 갖겠습니다.
원페이지 정리 또한 한번 더 복붙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복붙이 아니라 그 자료를 통해 내 앞마당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입니다.
또한 매달 각 앞마당의 1등을 뽑는 다는 것. 이 또한 5순위 시세표와 연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bm 은 5순위 시세표 만들기입니다.
정말 쉽고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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