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30조 우동사발]

안녕하세요~~ 실준반 48기 30조 우동사발입니다.


내집 마련을 하고 싶어 내마반을 수강하고, 열반기초반을 거쳐 어느 덧 실준반까지 듣게 되었는데요.

내마반에서 실거주 매수 프로세스를 배웠고,

열기반에서 노후준비와 투자 마인드를 세팅하고 문득 의문이 드는 게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었는데 과연 내가 가치 있는 걸 싸게 살수 있는 준비가 되었나?'

알 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는 이 기분... @.@


그에 대한 해답을 실준반 자모님 강의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 !!


같은 가격이면, 어떤 곳을 사야 하는지, 어떤 곳이 저평가 되어 있는 지

앞마당이 없어서 비교할 수가 없는 거였어요.

그리고 요즘 같은 시장에서 기준이 없으니 조급하기만 했구요.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자모님이 다 알려주셨어요.

그동안 말로만 듣던 분임/단임/매임 까지 A~Z 까지 상세하게 다 알려주셔서

의심 없이 그대로만 따라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거창하게 오랜 시간을 들여서 쓰는 것이 아닌,

30분 내로 1장 작성을 목표로 마침표를 찍고, 내 생각 한줄 이라도 써보는 게 중요하다고 하셔서

'본질'을 파악하는 게 중요 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분임때는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느 동인 지 항상 인지하고

상권 및 그 상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하셔서 매우 놀랐어요.

사실 저는 네이버 지도 로드뷰로 상권 같은 건 파악이 가능 한데,

직접 발로 걸어다녀봐야 한다는 게 크게 실감 나지 않았거든요.


임장은 투자와 연결 지어야 한다. 라는 말씀이

분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조금은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분당 분임을 해보니 더더욱 뼈저리게 느껴졌어요.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꼈고, 제가 어느 동에 서 있는 지 자꾸만 잊게 되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했던 자체임장은 그냥 그 동네 구경 하는 정도 밖에 안됐던 것 같아요 -_ㅠ


  1. 이로써 저의 단계가 어떤 수준 인지 알게되었고
  2. 느리더라도 강의대로 하나하나씩 의심없이 따라해보자 라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3. 남과의 비교는 말고,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려고 합니다.



25년 10월 11일

우동사발인 나는 반드시 1호,2호기를 투자한 우동사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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