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투기 1기 74조 퐈니] 2강 수강후기

  • 24.07.16

신투기 개강 후 

새로운 강의를 수강하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며 

설레고 즐거운  한 주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2강 강의가 업로드 됐다는 메세지를 받고

‘저번 한 주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구나’ 싶었다.

 

또 다른 한 주가 시작되는 마음으로

강의 교재를 열어 목차를 살펴보니

이번 강의에서는 

월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수도권 2개 지역!!!

평촌과 수지에 대한 분석 및

투자전략에 대한 강의였다.

 

평촌은 개인적으로 사정이 생겨

올해 초 정말 열심히 임장하고

매물까지 많이 봤던 지역이고

익숙했던 탓에 

양파링님꼐서 어떻게 이 지역을 분석하시고

투자로써 접근하시는지 매우 궁금했고,

 

월부에서 평촌하면 

항상 수지가 한 묶음처럼 언급되어

수지 역시 항상 궁금했던 지역이고,

사실 신투기 지역선정시 1순위 희망지역이었던..

또르르..(아쉽게 다른 지역에 배정되었지만 ㅎㅎ)

 

그래서 더욱 이번 강의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강의 수강을 시작하였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양파링님이었습니다.

 

지역 분석 외 나름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정리해보면..

 

『평촌ㆍ수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수도권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3가지 요소

1.좋은 일자리 X

2.핵심 일자리 접근성 O

3.변화가능성 O

 

두 지역 모두 양질의 일자리로

수요를 끌어들일만한 지역은 아니다.

 

하지만 수도권 내 비교적 좋은 입지로

주요 업무지구 중 No.1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러한 입지의 가치를 지난 상승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 변화가능성은

땅의 가치를 판단하는 요소가

투자 후 10년을 가져갈 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변화 가능성 낮은 것-일자리ㆍ학군

일자리는 수요를 모으는 1등 입지 요소이고

한 번 자리 잡으면 쉽게 이동하지 않음

학군은 단기간에 쉽게 만들어지지 않으며

장기간 노하우가 축적되어 만들어짐

 

변화 가능성 높은 것-교통ㆍ환경

교통환경은 서울의 수요 집중을 

분산시키기 위해

수도권 교통망 신설과

신규 주거지 조성으로 바뀔 수 있는 요소임

 

평촌과 수지는 변화 가능성이 낮은

학군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각각 인근 혹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계획되어 있어

변화하기 힘든 것을 이미 갖추고 있거나

갖출 예정으로 

앞으로 가치가 더 상승할 

수도권 대표 지역으로 

두 눈 부릅뜨고 계속 지켜봐야겠다!!!

 

『평촌ㆍ수지 노후 아파트 투자 괜찮은가?』

 

1기 신도시 평촌과

비슷한 시기에 개발 된 수지의

노후아파트들은 

재건축ㆍ리모델링 이슈가 끊이지 않는데

이 노후 단지들에 대한 투자 의견이 

항상 분분하다.

과연 괜찮을까?

 

본인 또한 이런 선입견 때문에 

사실 그동안 재건축ㆍ리모델링 이슈가

있는 단지들을 그다지 관심있게

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양파링님께서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평촌ㆍ수지 같은 경우

오랜 세월 누적되어 쌓아 올린

학군과 인프라(환경) 때문에

이것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꾸준하여

전세가가 견고하여

투자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한다.

단, 단기 차익 실현을 못할 경우

장기로 감당 가능한지는 

꼭 체크해 볼 것!!!

 

『내 목표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투자해라!!

결국 투자하는 사람이 승자』

 

양파링님께서 강의 막바지에 후배 투자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임장도 쉽지 않고

여러 요소들로 힘들어하는 

후배들이 걱정되셨던 것 같다 ㅎㅎ

 

양파링님꼐서 투자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들

조급함, 체력의 한계,

다른 사람과의 비교, 스스로의 부족함 등을

예시로 드셨는데..

그중에서도 다른과의 비교가

특히 힘드셨다고 한다.

 

이 부분은 투자 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겪게되는 어려움일 것 같습니다.

처음 임보를 작성할 때 

정말 막막했던 그 감정을 잊을 수 가 없는데..

그 때 다른 동료들의 임보를 보며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게 됐던 것 같다.

비교를 하면서 부족한 내 자신을

더 깊은 지하로 끌어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곤 했는데..

 

사실 이런 비교는 월부에서 공부를 하는동안

없어지지 않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것을 보고 같은 보고서를 쓰는데..

이보다 비교하기 쉬운 비교대상이 또 있나?ㅋㅋㅋ

 

이런 비교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동료가 나보다 더 뛰어난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벤치마킹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걸들이 누적되면 나도 언젠가

그들처럼 발전된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있을것이다.

 

난 내 목표를 방해하는 요소를 이런 식으로 제거하고,

꾸준히 아는 지역을 넓혀서

2025. 12.까지 2호기를 만들어

승자가 될 것이다!!

 

 

 

 

 

 

 


댓글


드림텔러
24. 07. 16. 22:46

소중한 강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