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으로 지방 신축 매수했습니다.(1)[큰별과함께]

안녕하세요

별빛처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든

바라볼 수 있는 투자자

큰별과함께입니다.

지방 중소도시에 3천만원으로 신축을 매수했습니다.

1호기를 매수하고 복기하며 느낀건

동료가 없었다면 투자할 수 없었다는거였습니다.

처음 겪는 모든 길이 낯설었고,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함께하는 동료가 있었고

물어보며 배울 수 있는 선배가 있기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에 많은 도움 주신 튜터님, 멘토님, 동료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매수 적정가의 중요성

적은 소액으로 신축을 매수할 수 있을 지 몰랐습니다.

올해 1월부터 1호기를 위해서 헤맸고,

앞마당 중에 싸다는 지역을 드립다 파보면서 단지를 열심히 찾았지만

매물코칭에서 오케이 나면나면 - 매물이 날라갔습니다.

매물코칭에서 더 넓게 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고민의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1호기를 3번 샀습니다. [큰별과함께]

그 과정속에서

6개월간 4번의 매물코칭을 넣고,

튜터님들께 여쭤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튜터님들께 매물문의를 넣으며 제가 싸다고 생각한 단지들의 적정선을 정해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이 가격이면 싼가?

이정도해도 되나? 라는 궁금증들은

튜터님, 멘토님들에 여쭈어보며 거인의 어깨를 빌렸고

앞마당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정도면 싸겠다’라는 마음의 기준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튜터님들과 생각의 일치를 통해서

투자를 위한 준비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좋은단지가 아니라, 가치가 있으면서 싼 단지.

이번에 투자한 단지는,

제가 저평가라고 생각한 단지들 중에서도 가장 뒤에있던 단지였습니다.

그리고 임장할 당시에도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지만 보며

이 단지는 그다지 깊게 보지 않았었습니다.

매달 앞마당을 저평가를 찾으면서 이 단지가 매달 나올때마다,,

여기는 아닌거 같은데? 라며 슬며시 밀어내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강의를 들으면서

무조건 좋은단지가 아니라 가치가 있으면서

싼 단지를 매수해야한다고 배웠기에

차마 떨쳐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강의 들어온게 있는데..

배운대로 해야지라는 마음이 한켠에 있던 것 같아요.

그렇게 1호기 투자를 위해서

모두가 좋아하는 단지에서

가치가 있으면서 싼 단지들을 더 찾기 시작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두드릴때 나온다.

파견지에 내려온 이후로,

언제든지 달려갈 수 없는 상황에 마주했습니다.

이 상황을 혼자만 끙끙 앓지 않고,

주변 동료들에게 물어보았는데요

함께 1호기를 찾던 뿌라운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단지들에 전화하면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알게 되었어요.

실전반 조장님이신 하하옷님과 이야기 하면서

미리 전화를 통해 정보를 알아두고 - 투자가능한 단지를 걸러내면

매물을 하루에 여러 지역을 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파이어젤리튜터님께

지역 단지들에 모두 전화하기보다 - 단지를 타겟팅해서 좁혀나가야 함을 배웠습니다.

여러동료들의 도움으로 하나씩 배워나가며서

매달 새로운 방법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써야했기에,

전화임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현장에 가지 못한다면 사진을 받아서 보고,

해당 매물의 상황을 파악해나갔습니다.

전화했던 부사님들께 또 전화드리고,

싼 매물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점차 다시 콜백을 주시는 부사님들이 생기시더라구요.

연락을 받으면서

’내가 지금 살 사람처럼 보이는구나’ 자신감을 얻고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제가 생각한 가격선을 먼저 제시해보기도하고,

그저 싼 매물 있으면 연락달라고 해보기도 하면서

단지들에 대한 매수의사를 적극 어필했습니다.

▶️이 단지 투자해도 될까?

제가 그렇게 찾은 단지는

앞서 말한것처럼 가장 좋은 단지는 아닙니다.

매물코칭을 해주신 자향멘토님께서도

제가 가져온 매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제가 생각한 과정을 말씀드렸습니다.

멘토님께서도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아니지만

가격이싸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기때문에 투자할만하다 말씀주셨습니다.

사실 매물코칭에 들고간 다른 단지가 오케이 날줄 알았는데,

이 단지가 오케이나서 잠깐 벙쪘습니다ㅎㅎ

자향멘토님께서 차분히 설명해주셨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래도 싼 단지를 잘 가져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단지를 매수해야겠다는 마음의 결정을 하고,

매물코칭을 받은 가격에서 더 싸게 사고 싶었습니다.

지난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만난 저스틴이버 튜터님께서

가격을 더 싸게 가져가는건 그만큼 안전마진을 남기는거다 알려주셨는데요.

당시에 가격 깍는 특훈(?)을 튜터님께 받으며

가격 깍는 연습을 해본 경험 덕분에 - 수월하게 사장님께 던져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는건 쉽지 않았네요ㅎㅎ)

이미 처음 매수했던 가격보다 -5천에 파시는 매도인은

기분이 많이 상해 가격을 깍았다.. 번복했다가.. 했지만

결국 매코 가격보다

백만원 더 깎아서 매수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롤로그.

# 부족한 앞마당은 투자를 지연시킨다.

첫 투자가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첫 1년은 월부라는 생활이 즐거웠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은 금방 흘렀습니다.

이제 투자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투자하기까지 6개월이 더 걸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즐겁게 했지만 실력이 많이 없었구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깊게 지역과 단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단지간 비교평가를 다시하고 지역을 다시 분석해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갖기까지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투자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았다면,

임보의 중요성을 이렇게 깊이 느끼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고나니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위해서요

앞으로 다음 투자를 위해서 지역에 대해 더 뾰족하게 분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투자.

이번 투자를 하면서 혼자였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매물코칭을 통해서 인사이트 나눠주신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빈쓰튜터님, 센쓰있게쓰자튜터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자지만 문의 받아주시고 인사이트 나눠주신 김다랭s튜터님, 저스틴이버튜터님,부자아내제인튜터님,마음하나튜터님, 일공일오튜터님, 샤샤와함께튜터님, 젊은우리튜터님, 파이어젤리튜터님, 월천튜터님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함께하는 동료들 너무 감사합니다.

열기 58조 1천으로 시작해서 3십억 만들조, 실준 38기 너바나 레시피로 가치있는 아파트45조, 지기9기 하루23시간을 투자생각하조, 열중28기 신나는 열중책방 운0진, 실준43기 임장하9 등기7조, 지기12기 이버세요 나야 지기 잘지내니 운0진, 실전24기 2번 7ㅏ을 우리는 운명처럼 만났다랭, 지투18기 폭풍성장 30일 우리는 세르뿐이정♡, 지기14기 1팀으로 사이좋기 소문난 운0진, 열기69기 15님 전세6억매매9억 사요마요 운0진, 지투 19기 이버네는 1호기받고 3호기까지가조!, 내마중4기 내집4고 마음편할 운0진, 열기7ㅏ득4랑가득❤️마음으로 하나되는 운0진, 실준56기 아파트3모으고5래투자할조, 지투19기 이제는 투자하90조, 실전27기 젤리튜터님과 파이어한3 2룰 젤리와 아이들, 지투 21기절세미녀월천과 2제는 등7ㅣ칠조💕

늘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하나씩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잘한점

1. 적극적으로 동료와 튜터님께 물어본 점

2. 적정 가격선을 정해두고 매물을 보러 간 점.

3. 못본다고 우울하지 않고 전화임장으로 매물을 파악한 점.

개선할 점

1. 단지분석을 세세하게 하지 않았던 점.

2. 임장지에서 단지를 분석하기 전에 좋은단지, 안좋은단지 마음의 선을 정해버린점.

3. 좋은단지가 아니라 가치있고 싼 단지를 투자하는 투자자라는 마음 가질 것.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2편은 1호기를 하며 투자하지 못한 단지들의 수익률 분석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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