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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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기초반 48기 13조 아주나나나 조장튜터링 후기 w.샤샤와함께 튜터님] 어떻게 해야 해낼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중인

아주나나나입니다😊

 

믿고 듣는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함께하는 조장 튜터링

여러 조장님들의 질문들을 들으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

 

사실 전 고민이 없는 것 같아서

조원분들께 질문을 대신 해드리겠다고 했었었는데 ㅎㅎ

조장님들이 해주시는 질문들이

지금의 제가, 그리고 미래의 제가 할 고민이더라구요😅

 

그래서 두둥…

처음으로 질문을 해보았씁니다…!!!

 

너무 늦은 시간 질문 받아주시고

따뜻한 말씀해주신 샤샤 튜터님

다시 한 번 무한 감사를 ㅠㅠㅠㅠ

 

그럼 지금부터 튜터님의 따뜻하고 따끔한 이야기

아마 오늘 바쁜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한 조장님들과

저희 조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ㅎㅎ

 

조모임은 관계가 중요해요.

오티부터 오프라인 모임으로 모으신 조장님께서 

대표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성공적으로 OT와 조모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대단하고 생각했습니다👍

 

"난 잘하고 있을까?

조원분 도와드리는게 재밌긴한데…

내가 너무 말이 많은 건 아닐까?"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어떤 팁들이 있을까하며 

여러 말씀들을 듣고 있었는데요… ㅎㅎ

 

뒤에 튜터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조모임에서 주제만을 나누는 학구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관계가 더 중요해요 ”

 

갑자기 연락해서 과제 안했다고 하는 조장님은 회사의 부장님과 다를 바 없는거라고. 

평소의 관계와 작은 관심이 활발한 단톡방을 만들고 행복한 조모임을 만드는거라고.

 

분명 우리 13조 조원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내마기 강의를 마무리하자는 으쌰으쌰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톡방에서 말만 엄청했지 

조원분들의 생각들을 더 세심하게 여쭤본 적이 없는 것 같은거에요… ㅎㅎ 

 

다음 모임에선 조금 더 많이 여쭤보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생각해보니 정작 제 고민도 이야기를 안한 것 같아서 반성했습니다…ㅜㅎㅎ

 

언제나 편하게 기댈 수 있고

1년 뒤에도 힘이 되는 동료가 있는 13조가 될 수 있게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잡은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흰 2주차도 오프라인 갑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X)

어떻게 해야 해낼 수 있을까?(O)

 

전 작년에 결혼을 하면서

종잣돈을 모으는 속도가 이렇게 빠를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고 작년 열기반에서 그린

비전보드를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우리 여기 가는거야!!

할 수 있다!! 를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하지만 올 해부터 아내가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을 가지게 되면서 외벌이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종잣돈도 평균 정도에

하지만 1년에 2천만원 정도를 모으는게 예상되어

투자자에서 내집마련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과제를 하며 여러 시나리오를 짜던 중

내집마련 이후 대출금을 갚아 나가고

종잣돈이 아주 느리게 모이게 되는 상황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아이를 가지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과

외벌이의 시간이 길어질 것 같고, 종잣돈을 모으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했습니다.

 

돈이 삶의 주인이 되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아이를 갖는 것과 종잣돈을 저울질 하는 것 같아서

더 속상했던 것 같아요.

 

나는 언제 투자를 하지?

또 다시 외벌이로 돌아가야하는건가?

이후 지출이 늘어날텐데…

그럼 난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할 수 잇을까?

나도 1호기를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계산들을 했던 것 같아요.

 

(시작도 하기 전에… ㅎㅎ)

 

이에 대한 튜터님의 대답은 따뜻함이 가득 담겨있었어요.

튜터님이 투자를 시작한 상황은 

절대 저보다 더 나은 상황이 아니더라구요.

 

튜터님도 계산기를 엄청 두드리는 성격이었는데

그 계산기를 부숴버렸다고 하셨어요.

이걸 할 수 있을까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로 바꿨다고.

남들이 매물 50개 볼 때 매물을 300개씩 보셨다고.

나보다 부자인 사람들의 생각을 그대로 ctrl+c ctrl+v 하셨다고.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 조언이었어요.

 

그리고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서도 진심을 담아 조언해주셨어요.

아이는 절대 미루면 안된다고.

아이는 10년 안에 가져야하지만

투자는 50년도 더 할 수 있다고.

아이를 갖게되면 투자의 관점 자체가

달라질거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오늘이 삶을 바꾸는 순간이 될 수 있게

앞으로 징검다리의 끝이 아니라 

앞 돌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나가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질문받아주시고

너무 너무 좋은 말씀 나눠주신

샤샤 튜터님!

 

그리고 좋은 질문과 고민들 나눠주시고

댓글로 응원해주신 조장님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어떻게 해야 해낼 수 있을까.

딱 마음 속에 박고 남은 내마기 강의도

13조 조원분들과 함께 완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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