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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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21기 33m흰수염고래들의 알콩달콩 제주바다 살이_힐링바가지] 튜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지투 21기 힐링바가지입니다. 

 

저는 작년 1월부터 내마반 강의를 듣기 시작하고 5월부터 임장을 시작하여 1년 남짓의 시간동안 기초반 강의와 임장을 반복하며 월부 생활을 하다가,  

 

매번 광클에 실패하고 마음을 매번 접었었는데

‘이번에 어차피 안될텐데 하지 말까’ 라는 마음이 들던 찰나,

‘되고 고민하자, 되지도 않고 무슨 …. ’ 속으로 되뇌이며 접수하였지만 결과는 대기…… 

 

그러던 중 회사 점심시간에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 

(따르르릉,,, 힐링바가지님.. 월부입니다. 지금 실전반 결제 가능하신가요? 오..오잉???)

드디어 2024. 7월 지투 실전반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실전반의 꽃… 튜터링 데이…  

실전반은 말로만 들어왔던지라,, 튜터링데이는 제게 너무나도 생소하였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도 잘 알지 못했고, 임보를 발표하는 것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던 상태..

조장님의 안내로 하루 스케줄을 파악할 수 있었고 ..

 

화면속에서만 뵈었던 제주바다님의 실물을 정말 가까이서! 마음껏! 만나뵙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맘속에 연예인~)

 

또한 좋은 조원님들 덕분에! 너무나도 쾌적한 환경에서 임보 발표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려배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제 멘탈케어까지 해주고 계시는 감통강 조장님, 

앞마당20개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신 아잘리아님,

수줍은 미소속에 똑부러지게 제대로 보여주신 차온님,

 

정말 모두 BM할 것 투성이었던 임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더 좋았던 점은,

멘토님께서 조원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답해주시며, 임보에 좋았던점, 좀 더 보완해야 할 점들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저에게도 적용할 수 있었고

지금 임장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제대로 봐야 할 점이 무엇인지,

어떤 포인트들이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셨습니다. 

 

멘토님과 함께하는 분임이란 이런것이다.

단톡방에서의 멘토님과 소통할 기회도 물론 자주 있지만,

대면으로 만나 1대1 시간을 갖는 것은 정말 유일무이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3개조로 나뉘어 점심, 카페, 저녁까지 같이 식사하고 커피를 한잔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며,

투자관련 궁금점들을 하나씩 해소하고,

 

분위기임장을 돌면서 1대1로 멘토님과 각자 이야기하며, 그동안 월부생활을 하며 어려웠던 점들,

지역을 임장하며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 저의 상황에 맞는 질문들까지 모두 클리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것은…

 

현재 나의 상황에서 우선순위를 어떻게 매겨야 하는지.. ?

 

저는  얼마전 건강상의 이유로 무리하면 안된다는 의사선생님의 권고로 

임장을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있던 터라 매우 자책감과 조급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이렇게 속절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저의 상황에 월부생활, 회사생활, 육아까지 어느하나 제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을 보며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동시에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의 월부생활은 어떻게 이어나가면 좋을지 고민 상담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그저 공감을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눈물 찔끔'')

공감받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그런시간들 속에서 저는 마음이 조금은 치유가 됨을 느낄 수 있었고,

(정말 모두 놓아버리고 싶었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ㅠㅠ)

멘토님께서 진심으로 저의 상황에 공감해주시고 고민해주신 덕분에, 

제가 현재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우선순위를 매기며 앞으로 남은 2024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빨리 가지 않아도 천천히 결국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딛으면,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해내라는 그 말씀을 마음깊이 새기며, 꼭 그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겠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

저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멘토님의 말씀으로 정말 많이 배웠고, 힘을 얻었고, 다시 멘탈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행복한 꽉찬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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