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해적왕의 90일 습관 만들기] 독서 후기 #5

  • 24.07.19

안녕하세요😁

인생이란 위대한 항로에서 행복과 자유를 찾아 

항해중인 해적왕🏴‍☠️입니다.

 

월부환경 40일차 행복한 투자자로 나아가기 위해

매달 4권 이상 독서와 후기 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번째 후기를 작성할 책은 제임스 굿 윈의 “건강의 뇌과학” 입니다.

 

올해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 나의 가치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간 자의식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뭔가 변화를 시도하는 횟수가 유난히 많은 한해입니다.

 

그래서 우연히 올해 4월 월부 팟캐스트를 청취하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자청님과 너나위님의 월부 유튜브를 보고

뇌과학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선택한 “건강의 뇌과학”!!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책소개

 

✔️ 제목 : 건강의 뇌과학

✔️ 저자 : 제임스 굿 윈

✔️ 독서기간 : 7.9~7.18

✔️ 평점(10점 만점) : 8점 ⭐️⭐️⭐️⭐️(학문적 도서로 쉽게 읽히진 않음)

 

저자소개

저자인 제임스 굿 윈 박사는 뇌과학과 건강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전문가로, 옥스퍼드대학교와 런던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했음. 저자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여러 대학에서 교수 및 연구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음. 

 

“건강의 뇌과학”은 최신 뇌과학 연구와 논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건강과 행복에 대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어 독자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함.

 

유익하게 [본] 점과 [깨] 닳은 점

“자연은 필요 없는 발명을 하지 않는다.

 자연은 모든 진정한 지식의 원천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 <건강의 뇌과학>

 

[ 인간의 성격은 뇌가 자우한다! ]

 

✔️ 뇌과학을 알기 전까지 인간의 성격은 타고난 기질, 특질로 유전적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했고,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지만, 1800년대 미국 벌티모어 철도 공사장에서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인류는 인간의 성격이 뇌에서 결정됨을 알게 되었음.

 

💡 뇌를 최적화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느낌.

 

[ 신체 활동과 뇌 건강]

 

“인간의 생리 기능은 지난 150만 년 동안 거의 바뀐 것이 없다. 진화는 인간 신체의 기본적인 틀을 형성했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할 때, 오늘날 종일 앉아서 지내는 생활방식이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진화적 차원에서 오늘날 우리의 건강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가늠해볼 수 있다.”

 

✔️ 저자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뇌의 구조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함. 예를 들어,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뇌에  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뇌유래 신경영양인자)를 활성화 시켜 두뇌 건강을 강화한다.

 

💡 건강한 육체는 물론, 두뇌의 최적화, 노화 방지를 위하여 운동은 필수라는 과학적 지식을 깨닳게 됨.

 

 

[ 식습관과 뇌 건강 ] 

 

✔️ 저자는 특정 음식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다루고 있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항산화제가 많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뇌 기능을 보호하고 향상시킨다는 내용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이 뇌 건강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함.

 

💡 특히, 지중해식 식단이 인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균형 잡힌 식사가 뇌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항염증 효과를 통해 뇌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낮춘다”는 구절이 매우 인상적이었음.

 

[ 수면과 뇌 건강 ]

 

✔️ 굿 윈은 수면이 뇌의 해독과 재생에 필수적이라고 주장. 깊은 수면 동안 뇌는 낮 동안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고, 기억을 정리하며, 뉴런 간의 연결을 강화함. 충분한 수면이 부족하면 인지 기능 저하와 다양한 뇌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들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을 전달함.

 

💡 “수면은 뇌의 청소 시간으로, 낮 동안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고 신경 연결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 정신적 활동과 뇌 건강 ]

 

✔️ 책에서는 명상과 같은 정신적 훈련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의 구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 특히, 명상이 뇌의 회백질 밀도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정신적 활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함.

 

💡 “명상은 뇌의 회백질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을 줄여준다”는 구절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최근 이하영 원장 저,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읽은 이후부터 시작한 모닝 리츄얼 중 하나인 명상이 인간에게 좋다는 과학적 근거를 배울 수 있었음^^

 

[ 행복과 뇌과학 ]

 

✔️ 책에서는 행복이 단순히 기분이 좋은 상태를 넘어, 지속적인 심리적 안녕감을 포함하는 것으로 정의함.

 

”도파민은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여 즐거운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 행복과 관련된 뇌의 주요 부위는 보상 시스템이며, 도파민이 주요 역할을 하는 이 시스템은 우리가 긍정적인 경험을 할 때 활성화 되며, 반복적으로 즐거운 활동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함.

 

💡 책에서는 사회적 연결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뇌의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증가시킴. “옥시토신은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여 사회적 연결을 통해 행복을 증진시킨다“라는 말처럼 우리 사회의 건강한 안녕을 위해 각자의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음.

 

💡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의 실천은 뇌의 신경 경로를 재구성하여 더 자주 행복을 느끼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함. “감사는 뇌의 긍정적 감정과 관련된 영역을 활성화시켜, 일상 생활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한다”는 구절과 같이 항상 부정적 생각보단 감사와 감탄, 감동이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겠음을 다시한번 다짐함.

 

나에게 [적]용할 점

📌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나의 생활에 적용해 보려고 함.

 

  1. 감사일기 쓰기 : 이미 월부환경에 들어와 목실감을 매일 작성한지가 39일차!! 사소한 것과 큰 것 가릴 것 없이 매일 감사일기를 쓰니, 나의 일상이 긍정적인 요소로 채워져 감사할 것이 천지로 늘렸음을 느끼고 있음. 결국 더욱 행복해 졌음을 알고 있기에 평생 감사일기를 쓰고자 함!!
  2. 명상 습관 : 이 또한, 모닝 리츄얼로 매일 아침 10분씩 명상을 하면서, 나의 수호천사를 만나면서 나의 소중함과 지구별 여행의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음. 평생 꾸준하게 명상을 습관화 하겠음.
  3. 사회적 연결 강화 : 가족과 친구들과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여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하고 행복감을 높여야 겠음.
  4. 매일 운동습관 : 뇌를 매일 젊어지게 하는 BNDF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일 러닝을 하겠음!!

이러한 실천들이 나의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장기적인 삶의 행복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댓글


디오
24. 07. 19. 22:09

명상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구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군요..! 뭔가 쉬운듯 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부터라도 시간을 할애해서 습관화해봐야겠어요!ㅎㅎ 저도 역행자 읽고 뇌과학에 관심이 생겨서 인스타브레인을 읽었었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뇌과학 입문으로 추천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