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32조 돌프대디]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강의를 완강 했습니다.

2주차는 정말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는 강의였기 때문에 더욱 알차게 수강했습니다.

살고 싶은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을 고르라고 하면 그건 정말 쉬운 선택이 되지만, 예산을 정해 놓고 A와 B 중 어느 집이 더 살고 싶은 집이냐고 물으면 거기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미래 자산 가치에 대한 평가를 해보라고 하면 초보자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 되겠지요. 

부동산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대부분 내가 살고 싶으냐 아니냐, 정확히 그 기준으로 선택을 했었고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그렇게 집을 선택 할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내집마련을 하는 것에 개인의 의견이 빠질 수는 없겠지만 내 개인적인 선호도를 가지고 집을 선택하고 나중에 대다수의 대중이 같은 기준으로 내 집을 평가 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나 이외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이 평가하는 그 기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기준 뿐만 아니라 우선순위까지 말씀해주셔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료 레버리지는 바로 이런 부분에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단지를 임장을 다니고 그 시세를 트레킹하고 많이 오른 단지와 그렇지 않는 단지를 비교하는 일은 경험이 빠지면 불가능한 일인데, 초보들은 열심히 한다고 단기간에 그 눈을 키울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기준을 배웠다고 해서 분석이나 평가 능력이 바로 키워지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단지도 분석하고 입지도 분석하면서 경험을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