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오림입니다.
양파링 튜터님의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입니다.
월부에 와서 부동산에 대해 공부한다고 생각하며 부동산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좋은 것을 보는 눈이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좋아하는 수요가 있는 아파트를 보는 것에 대해 판단하는 기준을 배우고 적용했기에 좋은 아파트가 보이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한마디로 "좋은 점"에 치중하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좋은것은 누구에게나 좋지만, 누구나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투자금으로 사지 못한다는 사실이 괴로웠습니다. 이렇게 배웠는데 사지 못한다니....
하지만 튜터님은 달랐습니다. 투자자의 마인드는 다릅니다.
우리가 실제로 투자하게 될 물건은 어딘가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부족한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사지 않겠다.' 라고 생각했다면
튜터님은 '부족한 부분이 있음에도 다른 장점이 있기때문에 투자해도되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족한 부분의 물건을 투자해도 될까?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강의를 들으면
이런 입지가치가 있기때문에 그래도 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상승장에 온다면 조금 더 늦고, 가장 좋은 물건보다 덜 오를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갖추면서 투자하는 것이죠. 또한 상승장이 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나는 이곳의 이러한 좋은입지 가치 때문에 투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환수원리라는 기준에 맞다면, 투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실력과 투자금이 준비된 그 때가 바로 투자할 타이밍이다!' 라는 튜터님의 말처럼
지금의 앞마당을 열심히 만들며 오늘도 조금씩 나아가겠습니다.
신도시 입지가치를 열심히 뽀개며 튜터님의 경험담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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