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실준반의 절반이상을 달려온 것이 매우 뿌듯하다. 

처음으로 임장이란 것을 몇시간씩 걸어보면서 정말 내 발과 손, 눈으로 지역을 익혀본다는것, 

그리고 지역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워간다는것 , 어떤 단계를 밟아나가야하는지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정말 다 떠먹여주시고 또 강의가 지날수록 그 방법이 점점 더 선명해짐을 느낀다. 

 

처음에는 정말 막막함에 두려움이 앞섰고 뿌옇게만 느껴졌지만, 강의에서 알려주는 방법들을 그대로 

따라하고 적용해서 행동한다면 분명 앞으로의 과정들이 뚜렷해질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을 갖게되는 중인 것같다,

해야할 것들은 많고 시간이 부족할 만큼 하루가 빽빽하지만 확실한건 이전보다 훨씬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괴제를 하면서 PPT나 엑셀들 다루기도 힘들고, 내 욕심만큼 못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어떤 핑계도 대지않고 어떻게서든 해보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 점이 

제일 많이 달라진 것같아서 너무 만족스럽고, 코크님말씀대로 필요하면 배워야지~ 

하는 태도를 가지고 시간을 쌓아나가면 좋을 것같다. 

 

앞마당갯수나 각자의 실력에 따라 해야할 부분의 바운더리를 정해주시는 부분도 너무 좋고, 

어디까지 더 생각해볼 수 있는지 말씀해주셔서 더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코크님의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교평가하는 방법의 흐름들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몰입력을 갖고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고, 아직 투자도 하기전에 각종 리스크들을 걱정하고 매번 전세세팅?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만 갖고 있었는데 모든 문제에는  해결방법이 단계별로 있구나 처음으로 알았고 

저렇게까지 경험을 쌓아오신 부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특히 코크드림님은 광주에서의 워킹맘의 조건에서도, 그런 조건에서도 불구하고 

주저앉지 않고 여기까지 이뤄오셨는데 그에비해 나는 너무도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했기에 내 상황을 불평하지말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왜 이 공부를 시작했는가에 대해 되새기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해본다.

 

내 속도에 맞춰서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망하지 않도록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겠다. 

여태까지 배운것도 굉장히 알찼는데 이 강의를 다 마무리하고 나서 내가 얼마나 많이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강의였다! 항상 학에서 직접 행동해서 내몸에 습득할 수 있는 태도로 임해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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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엔user-level-chip
24. 07. 23. 11:23

점점 어떻게 해나가면 되는지 선명해지는 게 좋죠 ^^ 강의 수강하느라 고생하셨어요!! 과제 제출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