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신도시 3채씩 등기7조 꾸준히해보자]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월부에 꾸준히 살아남고 싶은
꾸준히해보자입니다.

 

벌써 2주차 
조모임 후기를 남기러 왔습니다.

 

다소 어색했던 1주차를 지나
이제 2주차가 되면서
조원분들이랑도 조금씩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조의 경우
1주차 분위기 임장을 마무리 잘하고
2주차 단지임장을 진행한 이후 
일요일 당일에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변화무쌍(?)해서
단지임장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분명 혼자했으면 마무리 못했을텐데
조원분들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단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무사히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같이 단지임장을 해주신
우리 1기신도시 3채씩 등기7조에 감사합니다.

 

그럼 2주차 조모임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 
정리해봅니다. 

 

양파링 멘토님의 2강에 관하여

 

양파링 멘토님께서 
강의해주신 지역은 
대표적인 1기 신도시 중 하나이며 
강남접근성이 좋은 2개 지역들입니다.

 

1개 지역은 이미 앞마당으로 다녀와서
희미해졌던 지역을 다시한번 
기억할 수 있었고

 

1개 지역은 아직 다녀오질 않았지만
강의를 통해 
해당 도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입지, 생활권 뿐만 아니라
현재 2개 도시 모두 저평가 되어 있고
 

가치투자가 가능한 지역임을 듣고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면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교통/직장 면에서 현재에도 좋지만,
미래에는 더 좋아질 이 2개 지역을 바라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아직은 조금 잠잠한(?)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보러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동산에도 공식이 있다면 

조모임 하면서 
또 인상적이었던 질문은
나를 가로막았던 편견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쉽게쉽게 공부하는 유혹에 빠집니다.

 

임장보고서를 안 쓰고
임장을 덜 가고
부동산 사장님들과도 통화도 안하는
유혹들..

 

조금만 노력하고
최고의 투자를 하고자하는 그런 유혹들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유혹 중 하나는
부동산에도 수학처럼 공식이 있을 것 같다는 유혹

 

예를 들어
4급지 부동산은 3급지보다 안 좋고
3급지의 가격이 4급지에 비해 싸다면
저평가되어 있다 같은

임장 없이도
대략적인 서울의 급지만 알고 있다면
부동산 투자를 쉽게할 수 있는 투자방법
그리고 투자분석.
 

그런 편견들에 한동안 빠졌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결국 사람이 사는 것이고
기준도 변화하는 것이며 
무조건 급지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면서 이런 편견을 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왜 월부에서 독강임투를 강조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고
임장을 가야만
손품으로만 파면 볼 수 없는
단지간 미세한 선호도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한결 더
임장에 임하는 태도를 진지하게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편견이 우리의 발전을 가로 막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편견이 더 무서운 것은

그러한 편견을 갖고 있는 동안은

본인이 그러한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떄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편견 없이

시장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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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하늘user-level-chip
24. 07. 22. 18:36

빠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