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4.07.22)
안녕하세요
돌맹이의꿈 입니다.
최근
체코 원전 수주로 인해
핫했던
두산에너빌리티가
분할 합병된다는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주주들이
반발을 하고 있다는데요,
과연 어떤상황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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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우리나라의
팀코리아가
체코의 30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체코원전 수주 가능성이
급상승 했고
이에 따라
팀코리아와 관련된
체코 원전 관련주 주가가
대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체코원전 수주
체코원전 건설 사업 내용
사업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두코바니(5,6호기)
테멜린 (3,4호기) 지역에
총 원전 5기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체코원전 사업 일정
최종 계약은
2025년 3월 예정이며
이전에 세부 사항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세부 사항 논의 내용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변동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두산에너빌리티 분할 합병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분할하여
두산로보틱스에
합병시킨다는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두산 에너빌리티 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졌습니다.
두산밥캣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손익을
상당부분 책임져온
자회사로
연간 1조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려왔습니다.
그런 두산밥캣이
떨어져나간다고 하니
주주들에게는
충격적이 소식이었을 듯 합니다..
이번
체코원전 수주전에서도
두산밥캣이 차지하는 실적 비중은
적지 않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두산밥캣
두산밥캣 주주들에게도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은
큰 희소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두산밥캣의 가치를
두산로보틱스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PBR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PBR이란
주가순자산 비율 이라는 뜻으로
비율이 높을 수록
고평가 된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두산밥캣의 PBR은
0.8배 뿐이지만,
두산로보틱스의 PBR은
무려 12~13배에 달하여
두산밥캣 주식을
두산로보틱스 주식으로
교환받게 되는 경우
두산밥캣 주주들의
불만이 생겨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그룹의
분할과 합병에 대한
자세한 윤곽은
9월 2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결판 날 예정입니다.
과연
어떻게 마무리가 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체코원전 수주의
수혜주로 떠올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식을
함께 보았습니다.
앞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이
어떻게 될 지는
추후 분할 합병 상황을
잘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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