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업이 바쁘고 출퇴근 거리가 왕복 2시간이 넘어 이제야 1강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저는 혼자서 기초반,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고 어느정도 임장보고서를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막막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방법을 알지만 반복+실행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고급 정보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 아닌 긴 시간동안의 준비와 통찰력에서 나오는 것인데 너무 이기적인 생각으로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살진 않았나하고 반성해봅니다.

 

남들에겐 부끄러울 정도로 중소도시 딱 하나 앞마당이 있지만 앞으로 시간도 내어 울산쪽 임장도 갈 예정입니다.

배우자가 이러한 모습을 이해하지만 너무 혼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안타깝다고 합니다.

조금은 이해를 받고싶고 같이해도 좋겠지만 각자의 삶의 방향은 조금 다를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중입니다.

 

저는 저만의 속도로 달리되 포기는 하지 않으려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조금은 부족해도 첫 투자가 진행이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게의 추를 어떻게든 움직여 놓아야 제가 그것에 맞춰 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2주차, 3주차 강의도 꼭 다 듣고 저의 공부에 적용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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