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35조 다이버]

처음 해본 단지임장. 생각보다 지난주의 분위기임장보다는 날씨도 시원하고, 비가 가끔 왔지만 바람도 불고 해서 재밌었다. 까롱님이 거주민이라 알고 계신 것도 많고 상가통해서 출입하는!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었다. 비온뒤님도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다. 길음뉴타운에는 1~11단지로 일단 단지들이 몰려있고 다들 비슷한 택지라고 생각해서 다를 게 있겠냐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달랐다. 언덕유무와 지하철역으로부터의 거리가 일단 달랐다. 그리고 단지 내 관리 상태도 단지마다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동간거리도 다르고, 주차상태도 다르고, 그래서 선호도가 갈리는구나 하고 확실히 느꼈다. 그 동네에 살더라도 가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 단지 임장을 하는 것같다. 

정릉으로 이동해서4개의 단지를 더 봤는데 확실히 조장님은 노하우가 쌓여서 그런지 임장을 더 능수능란하게 하시는 것 같다. 일단 걷는 속도가 다르셨다.. 그리고 정릉은 산중턱에 있어서 다니기가 참 힘들었다. 노원에서는 평지가 당연하다고 느꼈는데. 마치 부산에 온 듯한 경사를 체감할 수 있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돈암성북,장위,월곡 생활권도 임장을 마치고 싶다~!


댓글


오렌지하늘user-level-chip
24. 07. 25. 16:01

빠이팅입니다 : )

나울user-level-chip
24. 07. 31. 1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버님 진짜 공감....저도 그냥 했던것같아요 다리 막 후들후들 떨면서...아직도 임장린이입니닼ㅋㅋㅋㅋㅋㅋ 단임 넘넘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