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매수냐 아니면 전세낀 투자 부동산 매수냐.

지금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2억대 중반인데, 대출이 1억 후반 가까이 됩니다. 

매달 나가는 이자 금액이 높고 월세도 껴 있어서 살림살이가 힘든 상태 입니다. (급여 대비 25%가 넘습니다.)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집을 매도로 내 놓은 상태 입니다. (재건축 예정 단지 입니다) 

집이 팔리면 다른 부동산을 살 계획입니다. 

다만, 가족들이 오랫동안 거주할 집을 자가로 살지(1안), 아니면 

잔금 받고 전세 끼고 다른 집을 산 다음에, 현재 가지고 있는 전세 대출을 갚는게 좋을지 (2안) 고민입니다. 

1안은 집 주인에게 1년 먼저 집을 뺀다고 얘기 해야 하고, 빨리 이사를 가야 합니다. 

2안은 바로 집을 사는데, 투자를 위한 부동산 이기 때문에 , 현재 전세집이 만기된 다음에 다시 전세로 가야 해서, 내집에 거주하는 것이 미뤄지는 것이 문제 입니다. 

23년도에 둘째가 태어나서 1안으로 자가를 사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두 안의 월별 이자 금액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부동산 자산 증식의 관점으로 볼 때, 어느 방향이 더 추천할 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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