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내마반, 내중반을 안 들은 나에게는 엄청 따듯하고 유-명한 유투버셨던 너나위님! 대왕 F로 구해줘 월부의 사연자 분들께 진심으로 공감하며 사연자분보다 먼저, 많이 우시는 것만 보다가 단호하고 냉철하게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분 진짜 진심이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강생들에게 이것 저것 혼내시면서 말씀해주시는 게 정말 아이유의 잔소리 가사가 떠오르는 느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정말 부동산에 미쳐서 몰입했던 시기를 말씀하실 때 비참했다, 힘들었다고 하시지만 그 얘기를 할 때마다 악, 독기가 어린 눈빛을 보여주시는데, 이것이 이번 실준반 마지막 강의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 눈빛을 보고 ‘너 자신을 알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지? 그러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지? 그래, 그럼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 이 사고의 알고리즘으로 투자 공부에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현재 내 마음 가짐, 상태부터 먼저 들여다 봐야 한다.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신 8가지의 상태를 처음 봤을 때는 3단계 쯤은 되지 않을까 했는데, 객관적으로 돌아보니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중인 것 같다. 처음 열반 기초, 중급 들을 때는 라이브 코칭한다고 질문지가 왔을 때 ‘엥,, 뭔 질문 해야하지? 궁금한 건 강의에서 다 말씀해주시는데’라고 생각하며 질문하시는 분들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뭘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못하는 거였다;; 이제는 강의 들으면서 궁금한 점도 생기고, 해야할 것도 늘어나는 거 보니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고 있나보다. 겉으로 열심히 하는 ‘척’이 아닌 진짜 열심히 해서 내 자신의 레벨을 높여야 투자 실력도 성장할 것이다. 이번 실준반… 강의 듣는 것도 힘들고, 과제 하는 것은 더더더더더 힘들었는데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다시 한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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