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12시가 지나도 스스로 무럭무럭 자라는 자산을 쌓고싶은 신데룰라입니다.
실준반의 꽃은 너나위님의 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몇번째인지 알수없을정도로 거의 매번 듣고 있지만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투자 할수있을까?
개인적으로 복기를 참 못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0호기 경험, 1호기 경험, 1호기 전세빼기, 1호기 재계약...
글을 써야한다고 알지만 사실
쓰려고 어느정도 적다가 내가 지금 이걸 할때가 아니지...
하면서 임보를 마무리 하고 강의를 듣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아직 미완성이 경험담들이
아쉽게도 저장되어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고 나는 어느 단계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해보고
"복기하고 개선한다"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3년간 잘 버티고 달려왔기 때문에...)
그런데 생각해보니 복기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려 했던때가
벌써 한참이 지났는데 저는 아직도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대로 아는게
아니었습니다.
안다고 착각하고 행동했던게 아닌가...
잘못된 부분을 잘 정리해서
다음에는 좀 더 좋은 투자를 하기위한
첫걸음이 복기인데 제대로 복기를
해본적없는 제가 답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바로
확언에 매달 1개 이상 경험담 쓰기로 적었습니다.
8월에는 전세 재계약 경험담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BM : 복기글(경험담) 글 올리기
결국 이렇게 한발한발 개선해 나가면
저도 고수가 될수있지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강의를 집중해서 들을수있었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과 지난 역사
먼저 스스로 메타인지를 시켜주고
시장참여자로서 최근 부동산 급등기로
불안해하는 저희에게
시장을 제대로 이해할수있게
과거의 반복되었던 시장의 상황과
지금의 시장 상황을 차분히 설명해 주셨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강의에서 이부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모든일이 처음인
제 스스로에게 강의를 통해
고수는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시장파악을
하고 대응하려고 하는지 듣는것 만으로도
강의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카페에 열반기초 강의를
10번 넘게 들으셨던 카만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순히 이 환경안에 있고 싶어서
강의를 듣는다고 착각했는데
너바나님이나 너나위님같은 경험자들이
지금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우리에게 조언을 해주는 강의의
내용이 진짜 황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의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서
투자를 하기 위한 마음이 왔다갔다하는 저에게
바른 길로 안내해주는 선구자같은
느낌입니다.ㅎㅎㅎ
더 벌지는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사실 조금이라도 주식을 해보거나 발을 담가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인
"절대로 잃지 않는다"
이말과 괘를 같이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뼈아픈 경험을 통해서 잃지않는 것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 그 경험을 통해서
"덜 위험한것에 투자해서"
체험했기 때문에 이해를 하고 있지만
또 그때처럼 눈앞에 돈이 잡힐거 같은 상황이라면
내가 무리하지 않고 한발 물러나서
투자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
"이거 적어놓고 계속 보세요"
지금은 스카지만 집에 가면 바로
노트에 적어서 붙여놓도록 하겠습니다.
BM : 메모 적어서 글 수정해서 인증 사진 올리기
비교평가
출처 입력
마지막으로 한참을 네이버 부동산을 보면서
아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앞마당을 트레킹하면서
서울 2군 지역에 그리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않은 입지의 지역에 싼 물건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집을 매도하기 전까지 오르지 않고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평형과 연식을 고정하고 비교를 하세요"
출처 입력
제가 너무 잘 아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지역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평형과 연식을 고정하고 다른 앞마당과 비교를
했더니 제가 생각했던 만큼 그 지역이 좋은 생활권이
아니었고 물론 투자범위에 들어오고 싼 가격은
맞지만 제가 생각했던 지역의 위상대비
싸다고 생각했던 그런 지역이 아니었던것이죠
어쩌면 너무 너무 귀에 딱지가 생길정도로
많이 들었떤 말이었는데
강의에서 그 말을 듣고 다시 바라볼수있는
계기가 되었던게 어찌보면 너무 신기했고
지금은 그 지역보다는 더 좋은 지역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찾아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나 긴 시간동안 혼란스러운 시기에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반복적으로 강조해주시는
너나위님을 보면서
가족도 아니고 남남인데
이렇게 나를 걱정해주는데
내돈 내고 내 시간 써가면서
듣고 있는 내가 저 사람보다 나를 덜 걱정하고 있는건 아닌가??
무엇보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걱정해야하는건
나!!! 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면서
후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