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에서는 제주바다님이 C지역과 D지역을 분석해 주셨습니다.
D지역은 이번에 제가 선정한 지역 중 하나지만 기본적인 정보(교통, 호재 등)조차 모르는 상태였고,
C지역은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거주지와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알아볼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입지부터 시세, 투자 전략까지 다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현재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임장하고 있는 지역도 좋지만, 앞으로 더 좋아지는 지역은 이번 강의에서 언급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다음 임장지로 선택해야겠다 마음 먹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3개월 안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시세트래킹만 할 것이 아니라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말씀해주신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월부를 작년 6월부터 시작했으나 앞마당도 몇 개 되지 않고, 이렇다할 시세트래킹이라는 걸 해본 적도 없는 입장에서 처음에는 전수조사가 웬말인가 싶었지만, 안 보던 것도 보며 전수조사를 해야 가치 판단할 게 많아질 거란 말씀에 공감이 갔습니다.
처음부터 전고점까지 다 적으면 지치니 우선 매매가와 전세가를 정리해 투자금 범위 위주로 추려서 보고 남긴 단지의 전고점 써보고 비싼 순으로 정리해 입지 따져본 뒤 기억 나지 않는 곳은 임장 다시 가기
기억을 떠올려 보니 내집마련 강의에서 들었던 부분이었는데 제주바다님께서 좀 더 디테일하게 단계를 나눠주셨더라고요. 강의 들으면서 매전차를 설정해 수도권 내 제가 가진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한번 훑어보니 막연히 앞마당을 만드는 것보단 확실히 윤곽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다 올랐고 경기도도 오르는 추세라고 하니 조급한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지만
꾸준함 속에 답이 있음을 믿고 전수조사를 습관들이기 해봐야겠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기 위해 꼼꼼히 임장하시고 강의 준비해주신 제주바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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