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21기 5늘도 투자하러 왓쯔롱 싼택] 4강 후기

총평: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는 방법을 배워왔다면, 꽃을심고 가까는 방법을 배울 수 있던 계기가 된 강의

 

최근 투자를 진행하면서, 전체적 흐름은 익숙해진 상태라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고, 내가 절차를 진행 함에 있어 놓친 부분과 복기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중, 투자를 하면서 놓쳤던 부분은 특약을 주고받음에 있어 실질적으로 내가 보낸 특약과 현장에서 기재된 특약에 대해 다소 차이점이 있던 점이었습니다. 크게 다른 부분은 없지만 지역별 쓰는 어휘나 부사님만의 스타일이 있다보니나의 특약을 고집해야하는 등의 고민이 있었는데, 역시 자본주의는 감정을 배제하고 잃지않기 위해서는 철저히 특약을 챙겨야 함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아직 되지 않는 것이 감정이 들어가다 보니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경우 화가나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지 않으면서 나의 주장을 어필할 수 있는 대화의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네요.

 

그리고 ceo마인드 탑재,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 전세가 나가지 않았고 그 이유로 강의와 같이 여러 대출 등의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출에 대해서 알고 있는 선에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였는데(하지만, 결국…실패), 모든 상황을 부사님에게 의존하여 관망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면서 여러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현장에서 배웠고 강의에서도 다시한번 그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에 기록을 해야한다. 역시 최근에 있던 일입니다. 투자를 하고 인테리어를 하는데, 여러 업체에 견적을 받았지만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인테리어 강의) 견적서를 주는 곳은 없었고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곳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번의 인테리어 경험이 있기에 대략적인 가격에 대한 감은 있었고 다소 부실하지만 금액에 맞는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페인트 작업을 함에 있던 내가 요구했던 사항과 인테리어 업체에서 생각한 범위에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계약서에 기재가 되어야 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최소한으로 문자 등을 통한 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역시 감정이 오가며 욕설을 하며 다툼이 있던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ceo마인드로 모든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나의 손에서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는데, 매수 부터 매도, 보유까지 큰 범위에서 상황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잘 정리해 두었다가 투자 결정할 때 즉각적이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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