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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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의 무서운 상승세, 앞으로 우리가 봐야할 곳은 '여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즈베리입니다.

 

어느 수강생분과 대화를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서울 투자 한다고 열심히인데 저는 그럴 종잣돈도 없고.. 

서울 오르는거 보니까 이러다 영영 서울 투자도 못할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나도 속상..)

 

 

 

요즘 뉴스에서 이런 기사를 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서울은 오르고 지방은 하락하고 있다" 

이 문장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이제 진짜 지방은 끝인건가? 인구도 감소한다는데..’

‘얼른 나도 서울에 집 사야하는데.. 이러다 영영 못사겠네.. 우울하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지 않을까요?

저도 이런 생각에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한편,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비싸지고 있다면… 지방이 상대적으로 싸진 거 아닌가...?’

 

여러분이 부동산으로 성과를 내고 싶다면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중과 반대로 하는 투자”

 

부동산으로 성과를 낸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이자,

이것이 여러분이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과정에서 

반드시 새겨야 할 한 문장입니다.

 

 

 

 

 

# 양극화의 진실

 

“저도 그게 무슨 말인지 알지만

그래도 이젠 진짜 지방은 안될 것 같아서 걱정돼요..”

 

 

이런 생각이 들 땐 과거 사례를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2006년

서울은 강남을 필두로 무섭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지방은 찬물을 끼얹은 듯 잠잠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기사가 나온 것입니다.

 

“양극화”

 

18년 전에도 우리는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5년 후 같은 동아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

똑같은 기사 아니냐구요?

 

잘 보시면 이제는 주어가 바뀌었습니다.

 

수도권은 하락세

지방은 상승세

 

 

 

사람들은 언제나 가격의 움직임에 그럴 듯한 이유를 붙입니다.

 

가격이 싸고 비싸고를 논하지 않고,

지금 가격이 오르느냐 내리느냐를 논합니다.

 

 

똑같은 지역, 똑같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여기는 이제 안되는구나..”

가격이 오르면 “이걸 진작에 샀어야했는데 지금이라도 살까?”

 

와 같이 그 가격에 걸맞는 해석을 덧입힙니다.

 

단순히 양극화가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 주택이 있고

지방에서도 서울 못지않게 수요와 가격 상승을 일으키는 곳이 있습니다.

 

 

 

 

# 부동산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

 

여러분이 부동산을 배워서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

이제는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어선 안됩니다.

 

내가 지금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이

그저 남들을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성과는 언제나 대중과 반대로 했을 때 나는 법입니다.

 


 

1. 가치가 있는 것을

2.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을 때 좋은 성과가 납니다.

 

지금 지방은 여전히 랜드마크 아파트부터 

큰 하락과 함께 부침을 겪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이것을 ‘기회’라고 해석합니다.

 

 

 

어느 중소도시의 10년 안된 신축 아파트 30평대 가격입니다.

 

수요가 있는 지역의 신축 30평대가 2억대면 정말 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투자금의 200% 수익도 충분히 가져갈 수 있어보입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대중과 반대로 하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이제 지방을 

열심히 봐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A 지역이 떠들썩할 때 저는 B로 갑니다.

다시 B가 떠들썩해질 때 저는 미련없이 C로 이동합니다.

 

서울이 떠들썩한 지금 저는 지방 또한 열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또한 그렇게 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종잣돈이 충분하신 분들은 

여전히 수도권에 싼 지역을 찾아 투자하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 투자하기에 종잣돈 여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지금이 지방을 준비하고 투자해서 앞으로 다가올 수도권 투자 기회를 잡을 때입니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자산을 쌓아나가세요.

 

더 이상 여러분이 할 수 없는 일에 괴로워하거나

남들을 따라가듯 투자하며 돈을 잃지 마세요.

 

 

 

 

 

# 지방 투자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지방 투자가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그 두려움의 원인을 생각해보세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선입견’

 

과거의 제가 느꼈던 감정 그대로이기 때문에 너무 공감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여러분이 3천, 5천만원을 투자해서

2배 이상의 수익을 놓치도록 만든다면 아쉽지 않을까요?

 

투자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동안 내가 혹시 놓치고 있었던 것은 없었나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기회를 흘려보내고 있진 않았을까 생각해봐야합니다.

 

  • 처음해보는 지방 임장에 두렵지만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 전국을 다 가보려니 엄두가 나지 않아 동료, 강사님과 함께 배우고 싶다면
  • 이제 더 이상은 작심삼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이번에 개강한 “지방 투자 기초반”에서

 

지방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어떤 지역과 아파트에 투자해야하는지 꼭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지방 투자가 여러분의 목표에 가닿길 응원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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