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는 임장지역 내용이라 귀에 더 잘 들어왔다.
평촌은 아직 완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려웠지만,
나중에 평촌 지역 임장을 할 시기에
자료를 다시 보며 복습하면 더 알찬 임장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파링님께서 수지구 분석을 해주신 것을 보며,
앞으로 임장보고서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감이 좀 오는 것 같았다.
자료를 수집하고 가져다 붙이기에 바빴던 임보는 이제 잊어버리고,
정말 내 것으로 이해하고 해석한 자료들을 가독성 높게 정리해야겠다고 느꼈다.
또, 그 지역에 대한, 생활권에 대한 ‘키워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줄글로 구구절절 썼던 나의 임장보고서 내용들을
나중에 봤을 때 더 직관적으로 떠오를 수 있는
‘키워드’로 정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가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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