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59기 69조 함께라면 우중임장도 걱정없조! 류보카도] 나에게도 이런 일이?? _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류보카도입니다

제목에서 저의 심정이 느껴지시나요 여러분~~~!!!!!

제가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었습니다아아아악!!!!!!

( 저의 후기를 기다리고 계신 우리 실준반 59기 69조를 위해 최대한 자세히 써보도록 할게요~>_< )

처음 선정되었다는 카톡을 받고 믿기 힘든 현실에 

실준 조장님께 혹시 저 찔러주셨나요? 바로 물어봤답니다 ㅎㅎ

정말 내가 된 건가 ??  왜??? 
 

그것도 잠깐,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뭘 하는거지? 

라는 생각에 바로 후기를 찾아보게 됩니다

7시 정각 오픈!

멘토님 혹은 튜터님 2분과 각각 번갈아가며 질의응답 시간!

(질의응답은 2시간이었지만 쉬는시간+포토+사인 시간까지 총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강사님 1분당 질문 1개씩이지만 꼬리질문이나 

아주 혹~시나 시간이 남을 경우 추가 질문도 할 수 있어 3-4개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마지막 분이 질문을 못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모두 질문을 할 수 있게 서로 배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5조는 시간도 완벽했뜨아!!)

+ 추가로 질문을 조리있게 말하지 못 하는 저는 질문을 PPT에 적어서 출력해갔습니다 

튜터님들의 제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ㅎ 결과는 굳 초이스였다!!

 질문의 종류는 다양할수록 좋습니다

저희조가 가장 수강이력이 높은 분들끼리 모아놓은 조라서 그런지 질문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앞마당 관련 질문부터 단지 비교평가와 시장상황, 마인드셋까지! 좋은 질문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고민의 흔적이 많은 질문일수록 튜터님의 퀄리티 높은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 챙겨오세요
튜터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은데요!!

손으로 쓰는 것보다 노트북으로 쓰는 게 더 빨라 저희조는 거의 다 노트북을 챙겨오셨어요!

한 분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핸드폰에 연결해서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로 기록하시는데 

올 때 손도 가볍고 더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어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튜터님 동의하에 유포하지 않는 조건으로!! 녹음 할 수 있으니 

사전에 꼭 여쭤보고 녹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개인 소장만 하기☆

+ 핸드폰과 노트북은 충전 만땅으로 해오기! 사람이 많아서 콘센트 부족할 수 있어요!)

자~ 7시 정각이 되었습니다 ~

(7시 정각에 문이 열리니 빨리 오지 마세요~~)

사전에 배정된 그룹별로 각 방에 입장하여 자리를 잡고 

다시 중앙으로 모여 강사님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코크드림님이 먼저 나오시는데 연예인 보는 줄..

노트북으로  영상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실물이 더 이쁘셔~~

코크드림님 멘토님, 라즈베리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 빈쓰튜터님이 나와주셨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과 프메퍼 튜터님은 나눔글로 자주 뵈었었는데

실물을 영접하니 진짜 살아계신(?) ㅋㅋㅋ 실존하는 분이구나!! 신기했습니다.

빈쓰튜터님은 죄송하지만 처음 뵈었어요! 

월부계의 유니콘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참 운도 좋아요 유니콘을 뵙게 되다닝!!

누가 물어보면 자랑해야지~

본격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 전

코크드림님의 말씀

이 자리에 오신 분들 모두 내가 왜?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텐데

실준반 2000여명 중 강의와 과제 완수율이 가장 높으신 30분을 모신거다.

여러분은 1%의 사람들이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열심히 하지 말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열심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

열심히 해서 빨리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달리다 지쳐 나가떨어지는 것보다

못해도 부족해도 그냥 계속 해나가는 게 결국 위너다라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이제 드디어 질의응답 시간!! 

어떤 분이 저희 방에 와주실까요~~~

바로바로~~~

프메퍼 튜터님과 라즈베리 튜터님입니다!! 

이런 거 처음이라 입장하시는데 떨려서 죽을뻔..헷

1교시, 2교시로 나눠 튜터님 한 분과 1시간씩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됩니다.
 1분당 질문 1개씩 돌아가면서 진행됩니다.

그러다 1시간이 지나면 학교종(?)이 울립니다.

정말 학교 다닐 때 들었던 종소리가 나와요ㅋㅋㅋㅋ

솔직하고 날것(?)의 튜터님들의 답변이 있는 관계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만 몇가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투자자의 삶은 마라톤” 프메퍼 튜터님

진짜 잘 하는 사람은 모든 걸 다 놓고 가지 않아요.

10KM 마라톤 결승점까지 가야하는데 다 던지고 버리고 가는 사람들은 분명히 중간에 지쳐서 그냥 주저앉아요.

가면서 쉴 의자도 챙기고 마실 물도 챙겨가면서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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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간 뺏어서 쓰지 마세요.

우리는 월급쟁이 투자자입니다.

회사에서도 행복하지 않으면 투자 생활에서도 행복하지 않아요.

다 잃고 등기와 나만 남으면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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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이지 않는 물건을 깎는 게 실력이 아니라 

깎일 물건을 찾는 게 실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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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고 빨리 하면 더 빨리 부자되는 줄 아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저 더 많은 양의 인풋을 넣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아웃풋이 나와 실력이 올라간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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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기우제 아시죠?

저는 그런 마음으로 했습니다. 비가 올 때까지 하면 된다.

두렵고 용기 내기 힘들겠지만 한 번 그렇게 행동하면 쉬워집니다.

(매물 코칭 넣고 물건 뒤지기)

"투자자의 삶은 비행" 라즈베리 튜터님

이륙을 하고자 한다면 엔진에 정말 열심히 열을 내야 날잖아요.

그리고 어느 대기권까지 돌파했으면 다시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는 정상 궤도로 내려와야해요.

나의 잠재력과 내 능력의 범위를 크게 한 번 넒히는 과정이었을 뿐이지 

그렇게 앞으로 계속 살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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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라는 게임은 시간을 먹고 자라요

시간을 자꾸 단축시키려고 하거나 이 게임을 빨리 끝내려고 마음을 먹으면 필패입니다!!

투자는 내 친구고 투자는 항상 내 곁에 있는 아이고 내가 계속 챙기고 잘해줘야하는 친구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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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당 =인형 만들기_ 비효율의 구간

이전에 만들었던 인형을 다시 꺼내서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이미 눈도 귀도 삐뚤어져있는 인형을 꺼내 만드는 게 나을까요?

새로운 빈 종이에 시작하는 게 낫습니다.

이게 정말 정말 중요해요.

비효율적이라도 내가 그 지역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면 가치있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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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없이 스스로에게 실패하는 그런 감정이 드는 순간들이 많이 필요해요.

이런 순간들을 많이 겪어야 그 다음부터 효율적인 질적 향상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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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사는 이유?

수익을 늘리는 측면도 있지만 하락이 있었을 때 견뎌낼 수 있는 안전마진을 가진 투자를 하기 위함

하락하면 누구부터 불행해요?

비싸게 산 사람 혹은 그걸 대출 많이 내서 산 사람 

건전성 떨어지는 사람부터 탈락하기 시작하는 게임이 투자예요.

.. 느껴지시나요 여러분.. 

튜터님들의 단단한 내공이…!!!!!

미리 준비한 답변도 아니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받은 답변들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내공을 가지셨을까

어떤 노력을 얼마나 하셨을까

참 튜터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저희와 같은 수강생에서 출발하셨다는 랜드마크의 아버지 프메퍼님 

말씀대로 광역시부터 앞마당 시작하겠습니드아아아 지켜봐주세용

(사진 같이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ㅠㅠ)

다정하지만 냉철한 시각을 가지신 라즈베리님

1호기 투자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했으니까 

꼭 하겠숨다!! (오래 걸려도 이해해주세여~ㅎㅎ)

꿈같았던 시간~~

 실전반과 월학을 다녀오신 으~~어마어마한 실력자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물 받았습니다♡

(왼쪽부터 율빨모님/삶은일기님/종코치님/우다위님/새날처럼님/

라즈베리튜터님/구나나님/민준파더님/류보카도님)

소중한 날 이쁘게 기록해주신 삶은 일기님 감사드립니다 ♡

오래 간직하려고 월부은책에 싸인 받았습니당!

(왼쪽부터 라즈베리튜터님/종코치님/류보카도님)

나홀로 코크드림님 짝사랑..♡

출근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혼자 도촬했어요..ㅋㅋㅋㅋ

다음에 또 올거니까 멘토님 딱 기다리세욧!!!

너~~~무 사랑스러우신 이지CM님 ♡ 

마지막에 너무 정신없어서 제대로 감사인사 못 했는데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뵈러 갈게요~~!
 

 여러분 ~~~ 부럽죠 ~~~ 

강사와의 만남 하고 싶죠~~~~ 

그럼 강의와 과제 완수 해야겠져~~~~  

(sns후기 과제까지 하기!)

여러분들도 소중한 이 기회를 꼭꼭꼭 선물 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