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나위님이 중간중간 계속 강조하시는 부분은
“조바심을 내지말라”라는 것이였다.
내가 할 수 있는, 없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마음만 앞서면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다.
몇번의 부동산 사이클을 겪은 선배입장에서 해주는 얘기는
당연히 지금 부린이 입장에서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일 수 밖에 없다.
너나위님이 예시를 든 것처럼 직장 10년차에 갑자기 몇개월 신입이 와서
‘저 이제 다 할 수 있으니까 빨리 일 다 가르쳐 주세요’ 라고 하면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 들고 그 후로 맘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다만 ‘감’은 익히고 있어야 한다. 지금 서울 또는 내가 사는 이 지역에서 이 정도 매매가가
평균보다 어느 정도 높거나 낮은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부분.
자, 그럼 뭐부터 먼저 해야 할까?
당연히 배운대로 착실하게 임장 다니고 보고서 만들면 된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것.
적어도 내가 실준반을 끝으로 다짐하게 된 '이것'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안보이던 것이 보이고 안들리던 것이 들리는 때가 올거라 믿는다.
댓글
리오레이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