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코] 자신에게 '알맞는' 보상을 해주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사과코입니다.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서

'알맞는 보상'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보상을 해주라는데..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정규강의나,

강의없이 진행하는 자실(자체실전반) 모두

1달간 임장&임장보고서를 쓰며

하나의 앞마당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으로 보내는 1달 입니다.

 

 

1달간 온전히 지역에 대해 알아가면서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서 최종임장보고서까지 제출합니다.

 

 

그리고 고생 많이 하셨으니 보상을 해주라고 합니다.

 

 

제출 후에 휴식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개인정비도 하며,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지요.

 

 

다만, 그 시기에 온전히

"나에게 주는 진실된 보상"도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에게 만큼은 진실된 보상

 

보상이라는 명목하에 보상을 줄 때

그게 정말 내가 원하는 보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인지,

 

 

아니면 1달의 과정을 열심히 마쳤다는 것,

주말에 10시간 이상 임장을 열심히 했다는 것 때문에

의무에 의해서 주는 보상인지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행위에 시간과 돈을 쓰게되면

내가 세운 목표에 다가갈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저는 일주일에 1~2번씩 지인들과 만나서 하던

행복한 활동(운동)을 1달에 1번으로 줄였습니다.

수치상 90%를 줄인셈 입니다.

 

 

저한테 있어서 진실된 보상은

물질이 아닌 시간(지인들과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을 다시 느끼기 위해

다음달을 또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에너지와 시간을 누적해서 썼다면,

무엇이 되었든 자신에게도 진실된 보상을

가지고, 느끼고 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했다면 그럴 자격이 있기도 하니까요,

 

 

이번달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판단되니,

마찬가지로 나 자신이 행복한 보상의 시간을 되도록 가지려고 합니다.

(일단 학교라는 과정을 끝내고 해야겠습니다..ㅎㅎ)

 

 

자신에게 '알맞는 보상'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쓰담쓰담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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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굿리더user-level-chip
24. 07. 31. 18:20

코님 글을 읽으니까, 내가 원하는게 물질이 아니라 시간이란 점이 무지 공감갔어요. 그 운동은 축구였나요? ㅎㅎㅎ

오디세이아user-level-chip
24. 07. 31. 18:39

진실된 보상... 보상에 대한 글은 처음 읽어보는데 딱 시기적절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