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기 50조 마니또]4주차 강의 후기

27년에 내 자산은 어떤 상태일까? 나는 무얼 하고 있을까?

나는 작년에 양도세 면세 기간을 잘 지켜 좋은 가격에 실거주 집을 매도했다. 지금은 경기도 모처에 살며 소유 거주 분리를 실천하고 있다. 수도권 어딘가에 투자 물건을 하나 보유한 상태이고,  입주를 앞둔 새아파트에 잔금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정책을 살펴보고 실거주 의무가 없다면, 아이들 학교를 생각해서 실거주는 경기도에 학군 좋은 곳으로 마련하고, 그 집은 전세를 주어도 좋겠다. 자금이 마련되는 대로 수도권에 다시 투자를 하기 위해 이미 만들어둔 앞마당들을 열심히 트래킹 중이다.

자, 27년의 나를 위해 24년의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

1. 수도권 앞마당 부지런히 만들기
2. 지출을 통제하며 종자돈 열심히 마련하기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이다. 그러니 하면 된다. 꾸준히.

우선 이번 앞마당의 단지분석에 좀더 공을 들여서 시세트래킹할 단지를 추려서 이번 수강기간이 끝나기 전에 트래킹을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다음 앞마당을 어디에 만들지 좀더 고민해서 더 미루지 말고 적어도 9월에는 다음 앞마당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 다행(?)히 경기도에서 앞마당을 만들 곳은 몇군데로 추려진다. 서울은 경기도를 두어군데 더 한 후에 가도 될 것 같다. 하고싶고, 재밌을 것 같고. 지금은 다음 앞마당을 만들고싶은 의욕에 차있는데, 지속될 수 있을까?

물론이지.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 수 있는 거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가능성이 아예 잘려버린다. 아니지. 나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주우이 튜터님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