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서울 불빛 하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불빛 하나 드디어,,,,

안녕하세요 토마토, 아빠토마토입니다.

지금의 이 기분을 기록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지방촌놈이 서울 남산을 올랐을때,,

(왜 갔는지 누구와 갔는지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수 많은 야경 불빛, 예쁜 광경에

"와 이렇게 많은 불빛 중에 내 것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강렬하게 나의 머리속에 자리 잡았던, 그 강렬한 그때의 기분은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가질 수 있을까? 좋은 직장을 다니면 가질 수 있는 걸까,

남산을 내려올 때 그 명확한 허탈함과 허무함이랄까?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을까?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그 꿈을 

이제는 와이프와 명확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이게 행복이다 나에게는!!.

나는 그 불빛중에 드디어 하나를 가지게 되었다.

이 기분을 무엇으로 표현 할 수 있을까

그냥 뭔가 큰 부자가 된것만 같다. 

그동안 이 과정의 처음부터 함께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그냥 적고 싶었다

그리고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너나위님, 코크드림님, 새벽보기님 한테 

《월부닷컴 솔루션을 바탕으로

조언해주신대로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감사함을 표합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그냥 적어봅니다 》

지금의 선택은 다소 아쉽지만

이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부동산의 관심은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다음의 선택은 내 스스로에게 떳떳하기 위해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다

예쁜 딸들을 온전히 아내에게 맡기고

나는 부지런히 서울을 누비고 있다

이 모든 시간의 감사함과 절실함을 담으며,

임장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담아

온전하게 오감으로 지역을 담으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다

사실 나는 임장이 즐겁고 재미있다,,

(임장을 나갈때 곤히 잠들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다짐하는 내 스스로가 좋다) 

딱 오늘까지만

첫등기의 기쁨을 누리려고 한다

이제 다음 임장지를 뽀개러 준비해야지 

좋다

내집,

이제 임대인 눈치도 소중한 종잣돈의 리스크도,

필요없다

그냥 좋다

첫등기의 느낌,, 간직하자 

그리고 더 겸손하자 

와이프와 남산을 오르고

내가 품고 있던 비전과 꿈을 함께 공유했는데

큰그림의 한조각을 

이제 그 꿈의 한조각 이루었다,. 

더 나아가자.

할 수 있고, 할 것이다

이루자.

그리고 증명하자. 내 꿈들을,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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