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 인연 필연 저스틴이버입니다.
다시한번 에이스반을 연장하게 되어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강은 저의 오래전 선생님이셨던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1강에서는 월부학교가 가지는 의미부터 이 곳에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임해야 하는지와
현재 시장상황부터 마지막 운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월부학교 학생으로 가져야 하는 태도부터 투자의 전반적인 플로우까지 설명해주신
명강의 였습니다.
사실 많은 수강생들이 월부투자커리큘럼의 최고 단계인
월부학교 수강을 위해 매우 오랜시간 공을 들입니다.
이날 한 수강생은 약 3년반이라는 시간만에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렇게 어렵게 월부학교 수강의 기회를 얻었지만
많은 수강생들이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투자루틴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상위 커리큘럼을 소화한다는 것, 그리고 더 좋은 투자실력을 얻는데
당연히 고통이 수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통들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왜 이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거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그런점에서 월부학교를 수강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정말 극 소수에 속한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3달간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특히 월부학교에서는 다른 강의커리큘럼과 다르게 훈(가르치는 행위)의 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이 훈의 단계를 수회 경험하면서 느낀점은
누군갈 가르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좀더 지식이 쌓여있어야 하고
그것을 출력하는 과정에서 내용정리가 되며 그것이 나한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점을 간과하고 그저 본인의 성장을 위해 입력하는 행위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아무리 나에게 방대한 지식이 들어오더라도
그것을 출력하지 않으면 내안에서 쉽게 휘발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점에서 이 훈의 단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죠.
현재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뭐라 할 것 없이 모든 자산시장이 침체를 격으며
많은 돈이 은행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모든 자산들이 저평가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죠.
다만 여기서 우리는 감정을 넣게 됩니다.
역전세로 인한 두려움, 긴시간 하락이 지속될 것 이라는 두려움 등등
이때 우리가 해야할 것이 감정과 사실을 분리하여 봐야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전국 각 도시의 가격이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사실이고
그 사실에 대해 본다면 전체적으로 많이 싸져있다는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번 짚어봐야할 것은 지역의 저평가 결과와 별도로
각 단지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연초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떨어지던 부동산 시장이 10%정도 반등을 하며
아주 좋은 단지들은 가격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단지들이 올랐으니 투자를 하면 안되는가를 생각해 봤을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흐름이고 기회비용을 나중에 찾을 수 있느냐이죠.
사실 이 기회비용의 판단은 결과론 적인 것이기에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을때. 그리고 그것이 정말 싼 것이라면 추후에 그 기회비용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될 것이며 그럴 확률도 크다고 생각했죠.
예를들어 현재 싸다는 가정하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좁혀져 투자금이 많이 들지않는 상황이지만
지역내 공급이 많아 2년 후 약 3천의 투자금이 더 든다고 생각했을 때 투자를 하면 안될까요?
그럼 여기에 가설을 더해본다면 그 2년후에 매매가는 약 1억이 올랐음에도 역전세가 3천이난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아마도 그 이후에 투자를 한다면 투자금이 더 들어감으로 인해 좋은 수익률이 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저평가되어 있고 기회가 왔다면 그 물건을 사도 되는 것이죠.
운용에서도 아주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각 채수에 맞춰 현재 시장에서 어떤 물건을 매수하고 어떻게 보유하며 해나가야 할지
알려주셔서 막연하기만 했던 투자로드맵이 매우 선명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시간 가깝게 정말 모든걸 알려주시기 위해
목이 쉬어가며 열강을 해주신 바다멘토님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강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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