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1기 오렌ㅈ1 하늘처럼 뜨거운 여름 3십일 불태우조🔥 고운콩] 5강 후기

  • 24.08.05

 

 

 



안녕하세요~

아이둘 전업맘 고운콩입니다.

 

 

지투 마지막 5주차 강의를

최임 제출 이후 조금은 여유롭게

듣게 되었습니다.

 

마스터님 강의는 처음이었는데요,

질의응답으로 채워진 강의가 어떨지

무척이나 기대되었습니다.

 

강의에 들어가기 앞서,

질의내용이 나와는 상관없는

내용일 수도 있기에

미리 가이드를 잡아주셨습니다.

 

① 다른상황이지만 내 상황에 적용시킬 점 찾기

② 진실한 성장을 가로막는 에고(헬멧) 벗기

 

크~~~~

 

질의응답 강의를 어떤 에티튜드로

들어야 할 지 감 잡히시나요?

 

전 특히 에고를 벗어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주더라도

받아먹지 못하면 아무 효과가 없으니까요.

 

그럼 위의 시각으로 강의에서 느낀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최근 서울만 임장을 하다보니

다들 느끼실 만큼

급등하는 시장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런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또 지방은 그럼 어떤 상황인지

궁금했는데

 

딱 정리해주셨습니다.

 

수도권 시장

 

전고점 회복한 단지

아직 상승하지 못한 단지

상승했지만 여전히 싼 구간의 단지

 

정말 다양한 모습이 혼재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반등했더라도 기회는 여전히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져야 하는 자세는

"앞으로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하락률 기준선을 지키면서 투자할 것!!!"

이었습니다.

 

추격매수 NO, NO!!!!!

 

 

지방 시장

 

절대적으로 싼 구간의 지역

반등했지만 여전히 싼 지역

반등을 많이 해서 수익이 많지 않을 지역

 

역시 지역마다 천차만별~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방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절대적 저평가 구간임과 동시에

공급이 정리되는 곳"

 

지방은 아직 급등하는 상황이 아니므로

급하게 매집할 필요가 없다고

당부의 당부를 하셨습니다~~

 

 

 

 



5강의 메인인 목차였습니다.

내용이 정말 방대해서

다 담을 수가 없을 정도인데요.

 

그 중에서도 포인트 되는 부분을

추려봤습니다.

 

수도권 VS 지방

 

정말, 정~~~말

단골 질문인 것 같습니다.

 

질의응답 강의에서도

온라인코칭에서도

놀이터에서도

또 조원분들의 질의에서도

끊이질 않는 질문인데요.

 

마스터님의 답변 가운데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경험 쌓은 지방 투자 VS 최종 목적인 서울 투자

 

지방은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매도까지 고려해야 하니

여러 채 투자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고

수익까지 챙겨서 서울 투자해야지~

했었던 겁니다.

(다들 뜨끔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마스터님께서

 

"지방 여러채를 하는 것이 진짜 다양한 경험으로

실력을 쌓는 투자일까요???"

 

지방을 여러채 했더라도

실력 커지는 경험을 모두 하는 것도 아니고

수도권 한 채를 했다고

실력이 덜 쌓이는 것이 아니라구요...

 

띵~~~~!!!!

 

생각 해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수도권 한 채를 하더라도 열정을 쏟아

해볼 수 있는 모든 경험들을 해낸다면

과연 성장이 없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

 

지방에서 여~~러 채 시스템을 만들기?

NO!!!

 

취득세 허들이 있기 때문에

허들 내에서 투자해서

수익을 남기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아직 다주택자까지 가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이후의 투자 방향성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지방투자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장기보유가 아니라면

여러채 투자하는게 능사는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광역시 입지 떨어지는 구축 투자

 

이번 임장지가 광역시였고

그 곳에서 구축 투자가 과연 유효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하시는 동료분이 계셨다니 ♡)

 

별표를 여러개 쳐가며

들었던 내용이었습니다.

 

포인트는?!

바로 선.호.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또 놓치고 있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승장에서 선택지가 없을때

(다른거 다 올라버려서 투자불가할때)

선호하는 구축투자

 

하락장에서는요?

경쟁력 있는 신축이 우선순위입니다.

 

 

지역의 투자범위 설정

 

이번 지투 임장을 하면서

특히나 많이 집중을 했던 부분이

바로 투자범위였습니다.

 

어디까지 투자가능할까?!?!

 

혼자 저 외딴 단지도 생각해보고

선호생활권이지만 구축... 소형평수까지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마스터님께서 딱 정리해주셨습니다.

 

1. 정답지 확인하기

2. 가격 상승 순서와 상승폭 참고

3. 매임을 통해 세밀히 판단

 

머리 속에서 고민만 많았지

실제로 임보에 적용하지 못했는데

마스터님 말씀을 토대로

적용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유익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복습을 통해 다시 한번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후기니까 여기까지!!)





 



헤헷, 전 마스터님의 밤송이가

참 좋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그저 위로를 하기 위한

따수운 말보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말씀을

해주시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엔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모든 과정을

해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건강하지 못한 비교,

끊임없는 자책과 자괴감,

빨리 잘하고픈 욕심...

 

이 모든 것들이

스스로 잘 할 수 있다고

잘 해낼 수 있다고

하면 된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인가, 저것 때문인가

이유를 찾기 위해 헤맸지만

그것보다 나를 제대로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스터님은 이것이

잘 되지 않는다면

100번 쓰기를 해서라도

극복해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나를 믿고 확신하는 100번쓰기,

꼭 BM 해야겠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저는 투자 외 무언갈 끝까지

도전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든

큰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힘든 순간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바로 새로운 영역의 임계점

돌파해야 하기 때문이죠.

 

목표를 낮출 마음이 없다면

임계점을 계속 돌파해나가야 할 수 밖에 없구요~

 

(오하튜터님 말씀과도 맞닿아있었어요,

"임계점을 깨고 나면

그 밑의 것들은 더이상 힘들지 않아요")

 

그래서 마스터님께서

감정은 감정대로 흘려보내주고

목표에 걸맞는 행동들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과정마다

힘들게 밀어붙기보다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소소한 행복을 챙기기도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넘 중요!!)

 

 

축적의 시간을 통한 성장

 

크크크~~~!!!

제가 젤 감동 먹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성장을 한단계 한단계

계단을 올라갈 때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마스터님께서는

같은 단계에서도 시간을 보내며,

축적해나가며 얻는 성장도 있다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나왔던 길이만큼

성장의 높이가 될 수 있어요~"

 

저 한 단계 더 높은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았다고

정말 많이 조급해하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는데...

 

그 속에서도 꾸준히 시간을 보내온

나에게 보상이 되는 말 같았습니다.

 

다만!!!

단계별(계단오르기) 성장이든

가로길이(추적의 시간)의 성장이든

 

이전보다 잘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는

성장의 경험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음을

당부해주셨는데요,

 

이 느낌이..

생각보다 드문드문..

혹은 길게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해보았기에

그럼에도 나는 축적하고 있다,라는

마인드로 하다보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해나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터님께서

한방 더 크게 날려주셨습니다.



 

 



끝까지 달콤한 말이 아닌,

더 큰 고통이 따를 수도 있음을

현실적으로 일러주셨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그 진심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올려야 하는 무게를

잘 견디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마그온
24. 08. 05. 23:32

콩 님 후기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투자 생활 응원드리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