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올려봅시다.

성격이겠지요

뭐든 하면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성격…..

50이 가까워지면 스스로 자신을 바꾸기 보다는 죽는 게 빠르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바꿔보려고 합니다. ‘못해도 되니까 그냥 후기 올리자’

강의를 한 번 듣고 두 번 듣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배울 점이 많고 모르는 게 많다고 생각하니

진도가 안 나갑니다

하지만 재테크 모임에서

오늘의 원씽 : 재강하고 후기 올리기

그래서 너무 졸린데도 잠을 깨워가면서

재강하고 후기 올립니다

내일은 당연히 은행가서 통장을 만들기 시작할 것이고

체크 카드를 셋팅하고

연금과 저축을 합해서 55퍼센트로 맞춥니다.

두번째  가장 주의해야 할 지출은 생각도 못했는데  음료를 의외로 많이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 돈 아껴서 연금저축에 보태겠습니다.

세번쩨 .가장 크게 와 닿았고 반드시 실행해야겠다고 여겨진 한 가지를 써보는 건데

여기서 맘이 착찹합니다.

저는 infj입니다. 강한 직관력이 타고났다고 해야 하나요?

고집도 있겠지요. 그런데 더 큰 장애물은 활동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요?

말머리에 쓴 것처럼 바꾸겠습니다.

50대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관찰자적 태도, 왜 그런지 따지고 드는 자세가 아닌' 왜 그렇지? 그래서 그렇구나' 라는 마인드로

수용적 태도, 너나위님이 말씀하셨지만 직관형이 강한 사람은 안 된다고 하셨는데 남들이 좋다고 한다면 받아들이는 자세로

활동적, 예전처럼 조깅, 스쿼트, 스트레칭으로 체력을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