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주차 과제] 강의 후기

우연히 보게 된 월부 재테크 기초반 광고에서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 일단 강의부터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1주차 강의임에도 들으면 들을수록 ‘재테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을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요즘 빠져서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 전에는 당연히 어렵고 지루한 강의일거라 생각해 기간 내 수강을 다 못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너나위님이 워낙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누구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잘 듣고 있습니다!

'돈’과 ‘재테크’ 하면 마냥 주식 투자나 펀드, ETF 같은 단어들만 떠올리며 들어는 봤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나와는 거리가 먼 어려운 존재라고만 생각해왔는데요. 기초반 수업을 듣고 보니 그동안 ‘돈’에 대해 얼마나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어렵다고만 생각해 알아보려조차 하지 않고 미루어두었던 것이 오히려 저의 많은 시간과 돈을 허비하게 만든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이렇게 강의를 듣고 조금씩 실행해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통장쪼개기’는 돈을 모으려면 가장 먼저 실행해야 한다고 익히 들어왔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 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알려주시는대로 바로 실행에 옮기고 보니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 그동안 이런 것들을 저에게 알려주는 멘토가 주변에 없었다는 점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 이걸 사회초년생 때는 알지 못 했을까…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이런 아쉬운 마음이 가장 크면서도 아직도 이전의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음을 알기에 그들 역시 하루 빨리 깨닫기를 바라며 주변에 월부 재테크 기초반을 홍보하고 있답니다ㅎㅎ

물론 1주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드는 생각은 어쩌면 제 인생이 월부 강의를 수강하기 전과 후로 나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은 방향+실행이라고 하셨는데 늘 저는 올바른 방향만 잡으려 했지, 막상 그 방향으로 뛰어들진 못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젠 자신감있게 뛰어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든든한 멘토를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