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수족구가 많이 나아져서 완치 판정을 받고자 병원에 갔지만 아직은 아니란다ㅜㅠ 내일부터 유치원에 다시 보내려했는데 결국 이번주까지는 집에서 계속 보육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다;; 둘째와 더 가까운 시간을 보내라는 하늘의 뜻인듯 하다. 좀더 오래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어서 감사하다. ㅎㅎ
첫째 둘째 모두 한쪽다리씩 맡아서 오일마사지를 해주었다. 요즘 매일 해주는데 처음엔 마사지 받는게 귀찮았지만 지금은 감사히 잘 받고있다. 언제까지 재미있어하려나. ㅎㅎ 해줄때까지 감사히 잘 받아야겠다. 그런데 애들 실력도 느는듯?
오늘 7월 복기와 8월 계획을 세워보았다. 벌써 육아휴직이 2달밖에 안남았다. 남은 2달동안 열심히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겠다!! 아직 2달이라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