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온라인으로 처음 뵈었는데 왠지 모르게 친숙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분을을 만나고 함께 자기소개를 하고…!
굳이 처음 뵈는 분들에게 내 치부(?)를 말해도 되나 싶었는데
어차피 내가 강의를 듣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절실했고
그래서 모인 그 누구보다 내가 절실하다고 이야기했었다.
저축을 시작하는게 아니라 -를 0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니.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다짐도 했지만
조원들 얼굴을 보면서 또 다짐했던 것 같다.
이왕 같이 시작하고 이왕 비슷한 동네에 살고 이왕 함께 시작했다면
과정을 함께 나누고 좋은 결과로 만들어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
마음으로는 매주 얼굴보고 만나고 싶은데 !
다들 바쁘시고 시간을 잡는다는게 쉽지 않으니 첫 만남의 온라인 모임으로 만족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모였으니.
시간이 지나고 이후에도 모임이 지속되길 바라며.
혼자서 말고 같이 오래 롱런하구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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