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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1주차 강의에서 한 단어만 뽑으라 한다면 ‘가치’라고 생각한다.
입지, 저환수원리, 리스크 대응 등 모든 것이 가치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투자자가 투자를 하기 전에 가치를 아는 것, 가치에 대한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다.
(가치는 하나만 알아선 알 수 없다)
그 다음 ‘투자의 원칙’을 실전에 적용하는 사례는 개념에만 빠져있던 나에게 신세계를 안겨주었다.
일반적인 투자가 아니라 왜 투자의 원칙을 지켜야 하는지 좀더 가깝게 느낀 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 건 투자의 원칙을 스스로 자꾸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이다. 평상시 생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에게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확인했다.)
특히 첫투자 사례의 리스크 대응 관련 이야기는 게리롱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라서
내가 실제 한 편의 영상을 보고 경험을 한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실지로 내가 갈아타기를 하려고 한 물건의 현 상황과 비교를 할 수 있어서 더 집중을 하게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복기 방법’ + ‘원씽 정리’ 부분을 통해 진정한 투자자란 어떤 것인지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복기라는 말은 강의를 들으면서 자꾸 듣게 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냥 단순하게 다시 확인한다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강의에서 복기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을 해 줘서 뭔가 굉장히 큰 것을 얻은 것 같았다. 이대로 나도 투자를 하면서 복기를 하면 쑥쑥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와 더불어 원씽의 의미까지 한 마디로 정리를 해 주니,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진정한 투자자는 변하지 않은 원칙을 고수하면서 가치있는 물건에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각각의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원칙과 가치는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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