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누군가의 멘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리틀월부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써본 독서 후기는
올해 초 일었던 월부은을 제외하고는 처음이네요.
체계적인 독서후기는 써본 적이 없어서..
일단, 제공해주신 독서후기 템플릿을 활용해서,
최대한 제 생각들을 많이 집어 넣어보겠습니다 :)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08.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2. 책에서 본 것
[ 돈 ]
#돈=인격체 #일정한 수입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X #신용카드 자르기
돈은 인격체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
.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놓지 않으면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
.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
.
절대로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마라.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
.
사실은 누구나 아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 가리키는 미래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부자가 되는 길 ]
#부자와 가난 #비슷한 철학자 #독립기념일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싸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크게 성공할 회사를 아직 크지 않았을 때부터 골라 오래 기다리는 인내와, 폭락장에서 한꺼번에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공포 속에서 사 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공포가 퍼져있을 때는 훌륭한 주식도 헐값에 살 수 있다. 이들에게 폭락이나 불경기는 오히려 호경기인 셈이다. 이런 투자자들은 평생 주식시장에서 그 과실을 얻는다.
.
.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나는 내 재산이 지금 얼마인지 아는 사람은 사실 산술적인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부자란 금액에 따른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
.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
.
10년 후에는 어떨 것 같은가? 그 정도라면 누구라도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묻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다들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는 답에 맞춰 정답을 쓰면 되는데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 없는 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것이다.
[ 투자의 기술 ]
#떨어지는 칼 #음모 #두량 족난 복팔분 #종잣돈1억만들기
#부채 #아님말고 #'후츠파'정신 #Manners Maketh Man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
.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내 통제 안에서 움직이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
.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4) 기록하고 정리하라.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
.
투자는 정보와 심리로 나뉜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은 인격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은 인격체가 아니지만, 그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따라서 그 돈은 다른 인격을 가지며 행동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2. 리스크가 가장 높을 때, 사실은 리스크가 가장 적을 때다. 김승호 작가뿐만아니라 수 많은 소위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오히려 리스크가 가장 적을 때(폭등장) 사실은 리스크가 가장 큰 것이다.
싸게 사라. 그리고 지켜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3.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나도 사실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서 월부에 오게 되었고, 사실은 그게 아님을 서서히 깨닫고 있다. 명심하라. 자본 = 종잣돈 X 수익률 X 투자기간 이다.
4. 부자의 기준에 대해서 알게 됐다. 자본 소득이 나의 노동 소득을 추월할 때 뿐만아니라 내 육체와 정신이 노동으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울 때가 부자가 되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산술적으로는 내 자산의 규모를 스스로 정확하게 모르는 시점부터 부자의 반열에 오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5. ‘아님말고’ 정신을 배웠다. 나도 내 스스로 흥정에는 크게 재능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때 김승호작가처럼 ‘아님말고’의 생각으로 꿋꿋이 버텨보자. 좋은 협상은 나는 이득을 얻고, 매도자는 손해보지 않는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일어나자마자 기지개 펴고, 이부자리 정리하기(이건 이미 하고 있지만). 공복에 물 한잔.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기
2. 주유카드 실적/혜택 내역 보고, 이득이 크지 않다면 자르기
3. ‘아님말고’ 정신을 뼛속 깊숙이 장착하기. 내 스스로의 지정가를 정해놓고 ‘아님말고’ 즉, 2등 3등 물건을 충분히 만들어 놓은 후 ‘아님말고’정신을 떠올리자.
4.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말자. 누군가는 내 도움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려 할 것이다. 다른 책에서도 읽었었지만, 많은 부자들이 스스로 부자가 된 경우는 거의 없다. 누구든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나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54)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이날을 길이길이 기념해 당신과 가족의 해방일로 삼으면 된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않으며 부가 대를 이어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이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절대로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마라.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P. 113)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싸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크게 성공할 회사를 아직 크지 않았을 때부터 골라 오래 기다리는 인내와, 폭락장에서 한꺼번에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공포속에서 사 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공포가 퍼져 있을 때는 훌륭한 주식도 헐 값에 살 수 있다. 이들에게 폭락이나 불경기는 오히려 호경기인 셈이다.
이런 투자자들은 평생 주식시장에서 그 과실을 얻는다.
(P. 118)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시골의 작은 집에 살아도 자기 집이 있고 비근로 소득이 동네 평균보다 높고 그 수입에 만족하면 이미 부자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P. 204)
투자 문제에 있어 사고팔 때와 전망과 상품을 묻는 것은 하수들의 행동이고 대답을 하는 사람도 하수다. 고수는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오직 '모른다'가 정답인데, 오직 하수들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 말을 함부로 할 뿐이다.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P. 274)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시장에서 가장 바보같은 질문이 남에게 매수매도 시기를 묻는 것이다.
이걸 묻는다는 건 스스로의 기준이없기 때문이다.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 수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