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2조 단초]

  • 24.08.11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01.

투자는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면,

부동산 투자는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내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보면

시야가 좁아져서 판단이 흐려질 때가 있다.

저가치는 전세 가격이 장기간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저평가의 가면을 쓴 저가치를 잘 걸러내도록 하자.

그리고 잘 지켜내기 위해서는, 그 물건의 가치를

분명히 알고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의심 없이 기다릴 줄 알아야한다.

 

BM::

가치는 가격을 따라간다.

보유하고 매도하는 것까지 잘 지켜내자.

 

 

 

02.

무조건 적은 투자금으로 하는 게 우선이 아니다.

충분한 수익(+수익률)을 낼 만큼 적당하게 투자금을 들여,

싸게 산 후 수익낼 때까지 보유한다.

 

 

나 역시도 투자금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소액으로 분할해서 투자를 해야 할까?

아니면 가진 걸로 최대한 좋은 것에 투자 해야 할까?

후자로 기준을 잡으니 고민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튜터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사례를 보니 잘 이해가 됐다.

5천만원 수익이나 1.2억 수익이나

둘 다 투자금 대비 잘 한 투자이긴 하지만,

추후 활용할 수 있는 투자 범위를 생각했을 때 차이가 컸다.

(수도권을 올라올 수도 있고, 지방에서 또 쪼개야 할 수도 있는…)

 

BM::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자.

 

 

 

03.

무엇을 투자하던 싼 지 비싼 지 알려면

결국 가치를 알아야 한다.

무조건 입지 등급이 좋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지역내 단지마다 개별적인 가치를 파악하고 비교해야 한다.

 

햇반 사례가 공감이 되었다.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살펴봐야 가격의 흐름이 보이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장을 볼 때 야채 값을 자주 보다 보니,

오늘은 싼 지 비싼 지를 알고 구매를 결정했던 것 같다.

단지의 가치판단 또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부분이 있다.

‘여기는 수도권이니까, 광역시니까…’ 라는 프레임,

소위 말하는 ‘내새끼 렌즈’를 끼고 본 적이 있었다.

무조건적인 것은 없고, 단지의 개별적 가치를 잘 살펴봐야 한다.

 

BM::

흐름을 알기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

입지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프레임은 판단력을 흐린다!

 

 

 

 

04.

내가 뽑은 1등보다 더 좋은 물건이 없는 지,

옵션이 많아질수록 협상에 유리해진다.

내가 뽑은 1등보다 더 좋은 가격과 조건에 최종 투자한다.

 

 

단지 1개에 사랑에 빠져 시야가 좁아진 경험이 있다.

협상은 당연히 고요 속의 외침이었고, 

그 이후 다시 시야를 넓혀 물건을 찾았던 것 같다.

협상에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많은 물건을 보고 아는 게 있어야 한다.

 

 

BM::

하나에 집착하기 보다는,

선택지를 두고 베스트에 투자한다.

 

 

 

 

05.

아무리 물건이 날아가고 집요하게 찾으면 어디든 있다.

내가 매도할 때 이걸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야 한다.

일상의 불균형을 넘어 파괴까지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물건이 아니면 영영 없을 것 같은 조급함과

불안함이 들었던 적이 있다. 그럴수록 한 템포 낮춰서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과정에서 설령

물건이 날아가거나 손에 쥐어지지 않더라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물건이 있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기회가 다시 생기기 마련이다.

 

예전에 매임할 때도 부사님께서 나에게 했던 말씀이 있다.

‘세입자들이 보러 갔을 때 어떨 지도 생각하셔야죠.'

집을 볼 때는 투자자의 관점뿐만 아니라, 

거주민의 시선으로도 같이 봐야하는 것 같다.

 

웨이크보드 사례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나 역시도 월부에 적응하기 위해 한창 갈아 넣을 때,

수면 부족으로 회사에서 졸거나 업무가 미뤄진 적이 있다.

눈치가 보이고 힘들어서 화장실에서 5분씩 잔 적도 많다.

하지만 튜터님처럼 나도 이런 균형을 여러번 맞춰 나가다 보니,

적신호가 느껴진다 싶으면 적당한 선을 지킬 수 있게 된 것 같다.

 

 

BM::

초보일수록 조급함은 멀리하자.

환금성은 거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자.

일상의 균형을 지키면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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