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3조] 작은 것도 소중하게! '돈의 속성' 후기

24.08.11

 

 

 

안녕하세요!! 기세만 좋은 여자 던피입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은 

돈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경제, 돈, 부 전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읽어 내려 갔던 책인데요.

생소한 경제용어, 주식 용어들을 인터넷으로 검색해가며 읽었던 과거와

투자자가 되기 위해 8개월째 훈련 중인 현재와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집중하며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돈의 속성> 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제 삶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 해보려 합니다.

 

 

 

 

책 정보

  • 제목 : 돈의 속성
  • 저자 : 김승호
  •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 독서 날짜

    첫 독서 : 2021. 01. 

    2회차 독서 : 2024. 08. 

  • 총점(10점 만점) : 9점

 

 

 

책을 읽은 후 내 머리 속에 남은 것

  • 자칫 무시하기 쉬운 작은 것들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 돈을 내 가족처럼, 친구처럼 대하라. 돈은 자기를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사람 곁에 있고 싶어한다.
  • 세상은 결국 ‘마음’ 먹기에 달렸다. 나는 진정으로 부자가 되려고 마음 먹었는가? 
  • 돈을, 세상을 대하는 내 태도부터 바르게 세우자.

 

 

 

<돈의 속성>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복리 #부를 다루는 자격

 

[본] p. 22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복리에 대한 이해다.

 

워런 버핏 역시 복리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투자자이며 

복리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복리는 간단하지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다.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복리 효과가 부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해하려면, 

복리와 진지하게 친해지고 함께 어울려야 한다. 

 

[깨] 

투자 공부를 해보니 나는 복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처음 읽을 당시, 책에 죽 적힌 복리의 계산이 이해되지 않아

혼자 연습장을 펼쳐보고 몇 번이나 복리 계산을 죽 써봤던 기억이 난다…ㅎ.ㅎ.. 

아직도 개념적으로만 복리를 이해하고 실제 내 자산이 어떤 식으로 불어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감이 없는 상태라는 사실만 깨달을 수 있었다.

실제 내 삶과 복리의 효과를 연결 지을 수 있는가? 내 부족함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특히 부를 다루기 위해서는 복리 효과를 이해해야 한다고 부자가 말해주지 않나..!

 

[적]

현재 투입되는 자산의 투자 대비 수익률을 따져봄으로써 미래의 자산이 어떤 형태로 달라지는지 생각해볼 것.

 

 

 

 

#정기적 수입 #고품질의 자산

 

[본] p. 39

제욱 씨의 사례로 우린 몇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첫째, 100억 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깨]

처음 이 책을 읽었던 21년도에는 ‘내 노동의 가치는 큰 데 내 월급은 왜 이렇게 작을까?’ 

푸념 섞인 생각을 많이 했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못했기에, 앎이 부족했기에 생긴 짧은 생각이었다.

아직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래도 자본주의와 돈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게 된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급 액수가 아쉽다고 생각하는 건 매한가지다. 

머리로 현상을 이해하는 것과 실제 만족도가 항상 비례하지는 않은 것 같다. ㅎㅎ

하지만 김승호 회장님이 써 놓은 책 속의 글을 통해

귀여운 액수의 월급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달라진 것 같다.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크다고 생각했던 월급을 받고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 없다는 것.

내 돈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논리라면 

현재의 내가 부자가 아닐 이유가 없다. 나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진 것이다.

나는 100억 자산가와 같은 힘을 가졌다.

 

[적]

돈의 절대적인 액수가 부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다. 

고정적으로 잘 들어와주는 돈을 귀히 여겨 잘 지켜주고, 잘 키워주자.

 

 

 

#귀품 #말은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 #향기나는 사람

 

[본] p. 52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오고 간 후에 이론과 논리가 더해질 뿐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하거나 논리적이라고 존경하지 않는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

 

[깨]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도 언행이 경박하면 품위를 잃고, 신용이 떨어질 수밖에 없구나.

앞과 뒤가 한결같이 같다는 건 사람의 품위를 올려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 스스로 품위 있고 바른 사람이 되었을 때, 내 말에 진정성이 생기고 말에 힘이 생긴다.

이런 말과 행동에는 좋은 향기가 난다.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아닌 내가 머문 자리에 좋은 향을 풍기는 사람이 되자.

그러려면 내 말은 줄이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하고, 

좋은 표현을 쓸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결국 사소한 것이 인생, 운, 나를 둘러싼 환경을 바꾼다. 

 

[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 같이 행동하자.

말은 줄이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자.

 

 

 

#가난은 낭만이 아니야 #부자가 되는 방법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

 

[본] p.96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 빌 게이츠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성실하고 절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빠르면 40대, 늦어도 50대엔 백만장자로 살 수 있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깨]

우리 집의 오랜 가난이 나와 부모님의 마음에 어떤 식으로 침투하고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바꿔 놓는지를 겪어보았다. 

 

가난을 겪어 본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울분이 쌓여

좋은 것을 좋게 해석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마음이 조급해진다.

여러 경험을 통해 내 인생에 조급함이 끼어들었을 때, 

그 과정은 괴롭고 결과는 아름답지 못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런 이유에서 돈은 사람을 여유롭게 만들어주지 않나.

나에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건 ‘여유롭고 싶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나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의심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음을 믿는다.

 

[적]

‘나는 부자의 삶을 누릴 수 있다.’ 는 믿음 매일 아침 떠올리기(루틴화)

 

 

 

#나는 나 스스로다 #스스로 판단 #스스로 규칙

 

[본] p. 156

당연히 투자에 있어 은행 직원, 증권사 직원, 투자 전문가, 

선배 혹은 세계 최고 펀드 책임자, 은행장, 정부 고위관리

그 누구의 의견도 당신을 대신해 의사 결정을 할 수는 없다.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깨]

부자도 공부와 경험을 통해서 나온다!! 너무 기분 좋은 말이다.

결국 내 삶은 나의 것. 튜터님과 월부 선배들님들은 먼저 가본 길 앞에 서 

내가 가야 할 길의 등대 같은 역할을 해주신다. 

길을 걷고 선택을 하고 책임을 지는 것은 모두 온전히 나의 몫 인 거다. 

내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니지 않나.

결국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선택의 주체는 나임을 잊지 말고, 책임 권한도 나에게 둬라.

그렇게 공부하고 경험하다 보면 나만의 규칙이 하나 둘 씩 생길 것이다.

 

[적]

스스로 해내야 한다. 도움을 구하되 모든 경험은 내 몫임을 인지하자.

독서, 강의, 임장, 투자에서 지금까지 경험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나만의 패턴과 규칙을 작성해보자.

 

 

 

#은행에서 흥정 #선택 #선택권 늘리기

 

[본] p. 160

무엇이든 제한된 선택권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최종 선택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에 따라서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다.

 

이자율 1.9%는 그 은행이 팔고 싶은 가격이다.

하지만 옆 은행이 똑같은 자유 적립식 적금에 2.07%를 주는 것을 알고 있으면

2.08%를 달라고 요청할 만하다.

 

억지를 쓰라는 말이 아니다.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깨] 

내가 특정 사고의 틀 안에 머물러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체제에 순응하고, 튀지 않고,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내 안에 깔려 있어

제시된 선택지 밖에 있는 ‘내게 이득이 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김승호 회장님의 말처럼 남이 만들어 둔 선택지 안에서만 가능성을 탐색하면

남이 만들어 놓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때로는 선택하지 않음을 선택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이런 선택이 쌓여 나의 운명이 만들어진다.

 

[적]

사전에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내 선택권을 늘려나가기(협상)

 

 

 

정리하며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내용 뿐이라 내용을 추려내는 게 어려웠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은 부자가 되기 위한 입문서가 아닐까 싶다.

알려주신 대로 돈에 대한 태도, 마음가짐을 배우고 내 삶에 적용시킨다면 

내게 일어난 일들 중 귀하지 않은 일이 없을 것 같다. 

특히 월부에서 알려주는 투자에 관한 기술적인 내용이라던지, 

나아가 튜터님들이 강조해주시는 마인드, 태도에 대한 이야기와 

김승호 회장의 이야기가 맞물려 있어 

부자들은 이런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더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마음가짐이 흐트러질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볼 책..!!

 

 

 


댓글


해내는자
24. 08. 12. 18:08

모임때의 책을 봤을 때도, 후기를 봤을 때도, "씹어먹었다"라는 표현이 딱인듯 싶어요. 던피님의 후기에서, 스쳐버렸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네요~.